<p> </p> <p> </p> <div class="news_view fs_type1"> <div style="display:none;"> </div> <div class="article_view"> <section><p> <strong>주호영 "잘된 것으로 본다" <br>정청래 "국익헌법수호라더니 이번엔 국익 안지키나, 짜증나"<br>안호영 "처음부터 탑승배제하지 말았어야"</strong> </p> <p>[미디어오늘 <span>조현호 기자</span>]</p> <p>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 다보스포럼 해외 순방에 MBC 취재진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결정하자 여야 정치권에서는 잘 된 일이라는 평가와 함께 “기가 막히다”라며 황당해해하는 반응이 나왔다.</p> <p>국익과 헌법가치 훼손, 취재윤리 위반, 편파보도를 문제삼아 비행기에 태우지 말아야 한다더니 이제는 국익과 헌법가치를 안지키는 거냐는 의미의 지적이다. 민주당은 애초에 MBC를 전용기에 태우지 않은 행위가 잘못됐다는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p> <p>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 본관 245호 앞에서 연 원내대책회의 후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에서 전날 저녁에 MBC 취재진에 대해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 시키기로 결정했는데, 어떻게 보느냐'는 미디어오늘 기자 질의에 “제가 자세히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p> <p> </p> <p> </p> <p> </p> </section></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