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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까지 끌어모아 아파트를 산다는 영끌
말도 않되는 투자기법이며, 참혹한 실패가 확실해 보였는데
아파트를 더이상 지을 수 없는 세상이 온 것도 아니고, 건설사가 다 망한 것도 아니지만,
지금이 아니면 이 가격에 아파트를 더이상 살 수 없다고 생각하고 영혼까지 끌어 모아 아파트를 사야한다는 집단광기에 우리가 빠졌었다.
영끌 이란 말을 들으면, 천황이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고 믿고 자살공격을 하던 가미가제가 반추된다.
특히, 아직은 아파트를 사기엔 좀더 돈을 모아야 하는 2030 세대들,
아직은 모은 돈이 적거나 없으니 신중하라고 했어야 하는데 기레기들은 달랐다.
돈이 없으니 심지어는 자기의 영혼까지 끌어다 아파트를 사야 한다고 부추겼다.
하지만 그 결과는 거래량 없는 점 하한가, 팔 수 조차없이 떨어지는 아파트 가격에 그야말로 벼락거지가 된 것이다.
왜 이렇게 된 것일까?
영혼까지 끌어모아 아파트를 사야한다????
왜 그래야 하는 거지?
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집단광기에 우리가 빠진 것일까?
영끌족에 아파트를 판 사람은 누구일까?
작전세력은 누구였을까?
누가 이런 계약에 악마의 속삭임을 귓전에 맴돌게 했을까?
그렇다면 2030 영끌족이 최고가에 아파트를 샀는데, 이렇게 비싸게 산 아파트를 사줄 세력은 있었는가?
2030이 산 아파트는 1020이 또 영끌하란 말인가?
왜 공급량이 부족하다면서 아직 준비가 덜된 2030에게 영끌을 하라고 했을까????
오히려 공급량이 많아 떠넘길 세력이 필요했던 것은 아닐까?
아니면 이들이 마지막 불쏘시개가 될 수 있도록 허무맹랑하지만, 그럴 듯한 "영끌"
아파트를 허무맹랑한 가격에 그것도 돈이 없으니 영혼까지 끌어서 사야한다는 마약같은 이야기가 공공연히 돈 것일까?
더 나가면, 안사면 벼락거지다. 이렇게 협박성 기사까지 있었다.
우리는 이 집단광기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 영끌이란 말을 만들어낸 자들을 찾아 단죄하고 지금이라도 이 집단광기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사회로 복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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