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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님이 자꾸 우크라나와 한국을 동일시 하는 역사관을 펼치시는데..
일본이 명분삼아 조선을 침략한 거랑 러시아가 명분삼아 침략 한 것이랑 완전히 다른 얘기 입니다..
조선에 포르센코 같은 왕이 있어서 일본인들을 마구잡이로 죽이고 언어를 못 쓰게 하고 혐오하고 차별하고 그랬습니까??
조그마한 충돌이 일어나 일본인들이 몇 명 죽었다고 침략하기 시작한 거잖아요.. 완전히 다른 얘기인데도 같다고 하질 않나.. 조선이 처음 부터 일본인들을 마구잡이로 죽이고 그랬나요? 조선왕이 일본인들 죽이겠다고 연설하고 그랬습니까??
일본은 말도 안 되는 명분으로 침략한 것이고 우크라이나는 대놓고 러시인들을 학살하고 혐오하고 러시아가 쳐들어 오도록 자극을 한 전쟁이에요.. 조선 역사랑 같다고 하질 않나..
2.. 과거 우크라이나도 침략을 당했기 때문에 아픈 역사를 가진 조선과 같다??
침략을 당했긴 당했죠.. 근데.. 여기서도 또 우크라이나와 한국이 같은 역사라면서 얘기 하시는데..
이렇게 정신빠진 왜곡을 하는 그 의도가 참 궁금하네요..
한국은 식민지배 당했어도 일본 군부와 싸우거나 시위를 하면서 희생당한 역사입니다..
우크라이나는 나치가 점령 하면서 부터 우크라이나의 반데라 주의자들이 나치들과 손잡고 폴란드인들과 유대인 가장 많이 학살 했습니다..
우리는 일본 군부와 저항 하면서 독립하기 위해 싸웠지... 우크라이나는 나치로 부터 권력을 얻어서 폴란드 주민들과 러시아, 유대인들 인종 차별로 보고 그냥 다 인종 청소 한거에요..
독립을 위해 군부와 싸운 것이랑 ... 인종 차별과 혐오로 민간인들을 학살하는 것이랑 어떻게 같은 역사라고 볼 수 있나요??
혹시 몰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양심이 없어서 왜곡 하시는 건지요??
죄업는 유대인들은 왜 죽인거죠?? 나치한테 잘 보여서 권력을 얻기 위함 이겠죠..
유대인들이 우크라이나를 핍박 하거나 지배 했나요? 아니죠..
증오라는 영화를 좀 보시길 바랍니다.. 스테판 반데라 주의자들이 가장 많이 학살한 민족은 폴란드인들이에요 10만명이 넘죠.. 폴란드인들이 권력 계층이 많기는 했어요.. 그런데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반데라 주의자들은 폴란드인들 불태워 죽이거나 임산부도 죽이고 아기도 태워 죽이고 온갖 잔인한 방법은 다 동원해서 폴란드인들을 학살해요.. 유대인과 러시인도 마찬가지고요.. 유대인과 러시아는 적지만 가장 많이 죽은 사람들이 폴란드 인 들입니다..
우리가 이런 스테판 반데라 나치 주의자들 인종차별 주의자들과 같다고요?? 같은 역사라고요?? 같은 증오심은 가지고 있었지만. 우리는 군부랑 싸웠고 평화적으로 시위를 하다가 희생만 당했습니다.. 이 스테판 반데라 주의자들은 증오심으로 민간인 어린아이와 아기 임산부들까지 모조리 잔인하게 죽인 역사를 가진 나라에요.. 어떻게 이런 네오나치에 빠진 우크라이나를 한국 역사와 같다고 보고 동일시 하질 않나..
이건 뭐.. 독립을 한 사람들을 모욕하는 행위나 다름 없는 짓입니다.. 동일시 하는 것 자체가 무식을 뛰어 넘어서 양심이 없는 거죠 이건.. 이런 생각을 가진분들이 많아 질까 참 무섭네요.. 혹시 모르죠 일베 같은 사이트에 이런식의 역사해석이 유행처럼 번졌을지도??
증오라는 영화 좀 보세요 .. 얼마나 반데라 주의자들이 잔혹하게 민간인들을 죽이는지 좀.. 보고 오세요.. 독립운동가분들에게 안 미안 합니까??
3. 계속해서 님은 과거에 러시아가 왕권 시대 때나 소련으로 변했을 때나 그 때 확장 했던것을 가져와서 그 때의 야욕이 지금 러시아의 야욕과 같다 라고 하시는데요..
그렇게 과거사 까지 다 가져와서 지금 일어난 시점과 동일시 하게 되면 거의 모든 나라가 다 나쁜 놈 밖에 없는 것이에요. 미국도 마찬 가지고
그런 야욕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 하는 것 자체가 님의 추정에 불과 한거에요.. 이것을 님은 펙트라고 하시는데.. 펙트와 추정을 구분 못 하시는 겁니까?? 소련이 폴란드 침공 했을 때 푸틴이 살았나요?? 지금 푸틴이 그 때 살았나요? 님이 푸틴 머리속이라 들어가서 봤나요? 푸틴이 야욕만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님 논리가 왜 틀렸는지 쉽게 설명하자면 a라는 사람이 먼저 b 의 가족들을 죽였어요.. 그래서 b가 보복을 해서 a 의 가족을 죽이거나 했어요.
근데 님이 생각 하는 것은 누가 먼저 가해를 입힌 것은 상관이 없다.. b 의 할아버지 도 독둑질을 하거나 남을 죽였으니. 당연히 그 자손인 b가 더 죄가 많다.. 또는 a 가 먼저 가해를 하도록 유도 했을 것이다
님 논리가 딱 이거에요.. 지금 일어난 사건에서 누가 먼저 가해를 했는지에 대한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a 가 먼저 가해를 했다는 것이 밝혀 졌는데도.. b 의 조상이 나쁜 사람이었으니 b 가 더 나 쁠 것이다..
그리고 그런 추정을 해놓고서는 이것은 펙트다.. 이러질 않나?
누가 먼저 시비를 걸고 사람을 먼저 죽이고 하는 것은 아무런 상관이 없고 오로지 그 집안 가문만 보면 그 속내를 다 알 수 있다는 식..
님의 추정을 펙트라고 믿으라고 하는 사람은 처음 봅니다.. 님은 남이 어떤 추정을 했는데 이 추정이 펙트니깐 믿으라고 하면 믿으실 겁니까??
추정과 펙트를 구분 조차 못 하는 사람이 역사를 잘 안 다고 하질 않나 우크라이나 한국을 동일시 하면서 역사 왜곡을 하질 않나..
님같은 논리를 펼치면서 유튜브로 방송하는 분도 있긴 있어요.. 근데 그 분의 주장과 님의 주장이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소개를 해드릴게요
정치학을 공부 했다고 하는 사람인데. 푸틴과 친한 철학자 두긴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 두긴의 철학을 보면 지금의 러시가 과거의 소련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는 것이지죠. 두긴의 책에서 그렇게 나온다고 주장하는 분인데요.. 우리나라에 번역 된 책 조차도 없는데 어떻게 봤는지는 몰라요.. 그런데 다른 서양의 학자들이 두긴의 책을 읽고 그렇게 생각했다는 것이에요..
서양의 일부 학자들이 그렇게 해석하니 그게 맞다는 식이었죠.
이것도 다 추정이에요.. 이렇식으로 러시아가 두긴의 철학속에서 야욕을 가지고 있다면서 추정을 하는 것이에요.. 근데 이분은 그것을 당신 처럼 펙트라고 하지 않아요.. 추정이 된다는 식으로 말하지..
두긴이 우크라이나 침공해라고 발언 한 것 조차도 없고 두긴에 책에서도 그런 문구가 나왔다는 것 조차 알 수 없지요.. 그리고 두긴의 생각이 푸틴의 생각과 같은 것이다라는 것을 알기 어렵죠.. 두긴이 옆에서 푸틴에게 침공 하자고 했나요??
이 모든 게 다.. 추정이란 거에요.. 그 서양 학자들도 추정 하듯이..
님 처럼 펙트다 라고 하질 않아요.. 과거에 그랬으니 지금도 그럴 것이다.. 다 추정 입니다.
4.. 그루지아 침공 시리아 내전도 다 미국이 개입해서 벌어진 일들이에요.. 미국이 개입 안 한 게 없어요..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도 마찬가지..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구루지아나 전부 미국이 개입해서 러시아 앞마당에 멀티 지을려고 한 거잖아요..
그러면 당연히 충돌이 생길 수 밖에 없죠.. 미국은 절대 나토 동진은 안 한 다고 해놓고선 계속 동진하면서 거짓말을 해 왔죠..
러시아가 당연히 침공 할 수 밖에 없는 거에요 자기 앞마당에 멀티 짓고 멀티가 지어지면 핵무기가 배치 될 수도 있는데..
과거 미국도 그랬었어요.. 미국 앞마당에 쿠바가 공산주의 바뀌고 소련의 핵무기가 배치 될려고 하니 미국이 개 난리를 친건 아시나요??
미국이 쿠바를 침공할 계획도 세웠죠..
소련 함대가 태평양에 오고 3차 대전 위기였죠.. 미국도 그렇게 자기 앞마당에 멀티 지어지면 난리 치면서 침공 할려고 하는데 러시아는 뭐 가만히만 있어야 하나요??
그리고 소련이 먼저 쿠바에 핵무기를 배치 할려고 했던 것은 아니죠 그 때 당시 미국이 먼저 소련 앞마당에 핵무기 배치할려고 했었죠..
이 모든 것이 미국과 러시아의 충돌 미국은 러중을 무너 뜨릴려고 하고.. 러시아는 그런 위협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침공 하는 것으로 보는 학자들도 많이 있어요.. 또는 그냥 둘다 패권 싸움일 뿐이다 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고요..
님처럼 소련이 그랬으니 푸틴도 분명히 그럴것이다.. 러시아는 분명히 야욕만 있을 뿐이다.. 이런식의 추정을 펙트라고 하는 주장하는 학자들이 없어요.. 적어도 사람들을 어느 정도 설득시킬려면 추정이라고 하지.. 님처럼 펙트라고 하질 않아요..
전문가들이 나와서 주장을 할 때도 추정이 된다는 식으로 말하지.. 펙트라고 하지 않습니다..
님은 남이 추정하는 주장을 믿으라고 하면 믿나요?
내가 나이가 많다 하면서 역사분야의 전문가라고 하질 않나.. 이런 단순한 논리에서 엄청나게 많은 오류를 범하고 온갖 역사 왜곡은 다 시도하시는데요.. 어느 정도 논리학문을 배우는 대학생들과 토론하시면 엄청 깨지실 것 같네요.. 이정도의 오류를 찾아내는 것은 대학생들도 잘 해요.. 요즘 젊은 사람들 하면서 뭐라뭐라 하시든데.. 젊은 사람들 좀 얕잡아 보는 경향을 가지신건지 모르겠으나.. 진짜.. 님의 궤변이 왜 틀렸는지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것도 힘드네요..
우크 전쟁은 님이 생각 하는 것처럼 멀리 갈 필요도 없습니다.. 현시점에 누가 먼가 가해를 시작했고 누가 먼저 복수를 하도록 유도하는지 그것만 보면 되요..
포르센코 대통령과 친미 정부가 들어서면서 부터 러시아 언어를 금지 시키고 시위자들을 가둬서 화형 시키고.. 돈바스 도네츠크 지역에 계속 포탄 때려서 죽게 만들고.. 그 런 가해를 먼저 시작 했기 때문에 다 벌어진 일이에요..
포르센코도 없었고 친미 정부나 네오나치 반데라 주의자 정부도 안 들어 섰다면 전혀 전쟁이 일어 나지도 않았죠..
러시아 주민들과 우크라이나 주민들끼리 서로 결혼도 하고 여러 민족이 함께 공동체를 이루면서 살았던 나라입니다..
그런 평화가 계속 유지 되어 왔었습니다.. 누가 변화를 시킨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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