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민주주의 보다 독재가 더 낫다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독재로 가자고 한 적도 없구요..  

다들 제가 독재를 옹호 한다고 생각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여 드린 예시들은  독재를 해도 국민들이 경제적으로 잘 사는 국가들도 있다는 것을 보여 드린 것이죠..  

독재냐 민주주의냐 이런 2분 법으로 세상을 보시지 말라는 얘기죠..  

세상에는 다양한 국가가 있고 왕정 국가도 있고 민주주의도 있고 독재국가도 있지요..  왕정이나 독재 국가들은 자신들 체제에 위협이 되는 것을 상당히 싫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섭이 많은 것이지요.   

하지만 자유 민주주의 하는 국가들도 요즘은 간섭이 많이 생기고 있죠. 언론도 장악하기도 하고 법으로 제재하기도 하고.. 

사실은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한 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대 그리스의 민주주의도 도시의 시민권자들만 가능했지요.. 노예나 하층민들은 불가능 합니다.. 특권층만 가능 했지요..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여러 자유민주주의 국가도 그렇고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한 적이 없습니다..  누군가가 이미 뽑아 놓은 후보가 나와서 

이들 중에서 골라라 하는 것이 다 죠..  

학창시절 때 선생님이 공부 잘 하는 애들 몇명 후보로 골라 놓고 이 중에서 골라라 하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그러니 자유민주주의도 엘리트 독재만 되는 것이지요..  이미 선거 전 부터 승부가 갈리기도 하지요.. 여론 조사로 이 둘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하면서 광고를 하지요.. 

양당체제에 누구를 뽑아도 별로 변하는 것이 없지요..  

왜냐하면 민주당이나 국짐당이나 둘 다..  수정자본주의 옹호 체제이기 때문이지요..  복지에 누가 돈을 더 쓰냐 안 쓰냐의 차이일 뿐 

국민들이 현실적으로 느끼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정권이 바뀌는 것이지요..  

투표를 한 세대가 문제이다.. 국민이 문제이다.. 라고 생각들 하시겠지만..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투표를 하는 것입니다..  나이 많은 세대가 왜 보수를 지지할까요??  그 세대들은 경제적 황금기를 누렸던 세대이기 때문이지요..  독재를 경험 했어도.. 경제성장은 굉장히 좋았고.. 일자리는 넘쳐나던 세대 였죠..  

적당히 일자리만 잡으면 누구든 결혼하고 가정 꾸리면 살 수 있었던 세대 였으니까.. 도덕적으로 독재가 문제가 있다해도 별개의치 않았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계속 그 나이 많은 세대들은 보수를 찬양하는 것이지요..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도덕이나 윤리 보다는 내가 생존하고 욕구를 해결 할 수 있는 삶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 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면 민주당의 지지 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젊은 층의 지지자들은 어떨까요?  민주당이 집권해도  결혼 가능한가요? 민주당을 압도적으로 지지 할 정도로 경제가 좋아 졌나요? 일자리가 늘어 났나요?    

사람들은 독재나 민주주의냐 도덕적이냐 윤리적이냐 그런 것을 먼저 따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생존하는데 유리한가? 욕구가 해결 되냐 안 되냐 부터 먼저 따집니다.. 

독일의 메르켈 총리등을 봐도.. 장기집권 하는 이유는 엄청난 경제 변화와 많은 일자리를 제공 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요..  

사회주의 경제 체제를 확고히 하면서 말이죠..  

유권자들이 이렇게 반응 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경제가 거의 끝물에 다달았기 때문에 큰 변화를 주기도 어렵지요..  그래서 

양당은 친일파 척결, 멸공이라던지..  법을 바로 세워야 한다던지..  상대방의 오염된 가치등을 척격해야 한다던지..  

이런 가치들만 내세우고 있지요.. 그런 가치들이 바로 해결 될 수 있는 것도 아님..  이제 와서 대기업 부터 뿌리 내린 친일파 자손까지 색출해서 잡아들일 껀가요?? 사회주의자들을 색출해서 잡아들일껀가요??  현실적으로 가능 하지도 않지만. 표심을 위한 전략일 뿐인 것이지요..  

앞으로 예상을 해보자면 양당은 자본주의 경제 옹호 체제이기 때문에 경제는 계속해서 나락으로 갈테고.. 서로의 흠을 잡거나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계속 바톤 터치하는 결과를 보여 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미국처럼 말이죠..   서로서로 바톤 터치하면서 엘리트들만 잘 사는 그런 경제 시스템 게속 유지죠..  

앞에 말 했던 것 처럼 사우디나 카타르나 왕정 쿠바 같은 독재 국가이어도 국민들이 계속해서 그 체제를 지지하는 것은  바로 경제 때문에 그런 것이지요..  사실 도덕적으로 문제가 많은 나라들은 이 나라들 보다 빈부격차가 큰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 더 인권에 문제가 많아요.. 

너가 노력을 안 해서 그런 것이야 라고 말한다면?? 

이 세상은 모두가 공정하게 노력해서 부를 얻은 것이 아닙니다..  처음 부터 단군 할아버지가 노력한 사람들에게 공정하게 땅과 자원을 주었겠습니까?? 역사에서 수 많은 전쟁을 하면서 빼앗은 것들이죠..  빼앗은 것도 노력으로 쳐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모두가 출발지점에서 스타트 해서 공정하게 이루었다고 볼 수는 없는 것이지요..  

결론만 말하자면.. 

민주주의를 해도 경제 시스템이 자본주의면  엘리트들만 해처먹는 엘리트 독재는 계속 될 것이고요..  

독재를 해도 경제가 좋으면 그 국민들은 계속해서 지지를 할 것이고 .. 경제가 나쁘면 독재자를 끌어 내리려고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재자들은 강제 통치를 많이 하는 편이죠.. 

반면에 민주주의를 하면서 사회주의 경제 시스템을 하는 나라들은 그 경제 시스템이 계속 지속 됨.. 왜냐하면 그 국민들이 좋은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인 것이겠죠.. 

이게 결론이에요..  

독재냐 민주주의냐를 먼저 따진다면 그건 도덕이나 윤리가 우선이냐 아니냐의 문제 일 뿐 .. 진정 사람들이 원하는 가치는 제일 우선시 되는 것은 바로 생존과 욕구해결입니다...  내 입에 밥이 안 들어가는 시스템인데 도덕이 우선이다 윤리가 우선이다 공정이 우선이다가 그런 가치들이 제일 우선시 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