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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만치 25년 넘게 못보던 얼굴도 보게되었다.
몇년전 동남아로 가서 사업구상하다
코로나로 굴렀다는 친구에게
"뭐하러 거기가서 구르다 왔냐"고 하자 하는 말이
"우리 애 다 커서 사람구실 할 나이되면 세금이 반은 될거다.
한국은 이제 끝났다. 애한테 앞으로 먹고살 자리 하나는 마련해 주고싶다."
라더라.
마른오징어도 쥐어짜면 물이 나오지 않을까 했지만 이미 다 짜 말랐다는 위기감은
나뿐이 아니었는가 보다.
이미 말라버린 오징어들이 스스로 더센 악력으로 쥐어짤 사람을 선택했다.
스스로의 선택에 대한 책임. 이만한 정의가 어디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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