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의 경제발전 누구나 인정하셔야 합니다.
급작스럽게 발전하느라 여러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지만 발전은 되었죠.
어느누가 그런 발전 이룩했겠습니까? 박정희라 가능했습니다.

독재자니까요. 독재자가 계획경제 굴리는데 누가 반항하겠습니까?
강력한 독재자 아래서 얼마나 빠른 경제성장이 일어나는데요. 한계는 있지만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스탈린이 짱입니다.
냉전시대 2강이 소련 미국이라는 말을 누가 부정할 수 있겠습니까?
그 이전의 소련이 어떤 나라였는데요. 그 땅을 그렇게 일군 스탈린은 그럼 박정희보다 훨씬 위대한 지도자 입니까?

아무도 독재자의 과를 공으로 덮지 않습니다.
논의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스탈린은 공산주의 국가에서 그런일 했지만, 박정희는 자유민주주의국가 간판내걸고 그런짓 했어요.
이런 악질적인 독재자에 대한 평가를 그렇게 한다면 세계가 비웃습니다.
이건 아주 미치광이 논리입니다.
박정희는 독재자에요. 경제발전을 했던, 국민을 배고픔에서 탈출시켜줬던 간에, 독재자고 피로 세운 정치고, 국민의 피를 통해 세운 경제입니다. 이걸 어떻게든 포장하려는 사람들의 논리는 김정일 김일성 찬양이나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거 알아두세요.

그리고, 독재자 딸이 선거에 당선되어 국회의원질 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진짜 어이없는 것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한 정당이 독재자 딸을 유일한 대통령 카드로 본다는 겁니다.
이런 상황은 다시는 와서는 안됩니다.

일제시대 피해자도 멀쩡히 살아있는 지금, 박정희시대 피해자는 얼마나 많은 분이 살아계시겠습니까?
이런 분들이 저런 거지같은 꼬라지 보면 억울하지 않으시겠어요?
박정희를 경제발전을 이룬 지도자로 둔갑시키고, 지금와서 그를 찬양하는데.
설사 이 피해자들이 전부 그에 동의해도 있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