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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일반에 개방된 청와대 영빈관이 다시 외국 손님을 맞이했습니다.
정부는 어제(5일) 국빈 자격으로 방한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만찬 행사를 영빈관에서 열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기존 청와대 시설을 활용한 첫 사례입니다. 영빈관에서 행사가 열린 건 작년 12월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만찬 이후 약 1년 만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만찬 직후 "청와대 영빈관 활용은 역사와 전통의 계승과 실용적 공간의 재활용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국격에 걸맞은 행사 진행을 위해 영빈관을 실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https://v.daum.net/v/20221206080019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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