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span style="font-size:14px;"><b>어린놈이 수염기르고 나라의 흥망을 따지니 내 한말 한다 </b></span></p> <p><b> </b></p> <p><span style="font-size:14px;"><b>나도 저 세상을 봤고 너도 저 세상을 봤으니 니가 어케 돼는지는 난 기원한다 </b></span></p> <p><b> </b></p> <p><span style="font-size:14px;"><b> 나이도 어린놈이여자 를 탐하고 세치혀로 세상을 농락하니 어느날 벼락을 맞아 뒈지듯 비명횡사 한다 </b></span></p> <p><b> </b></p> <p><span style="font-size:14px;"><b>그리고 그 말을 받아 행동하는 아이들도 뿔뿔히 흩어지며 그 기일이 </b></span></p> <p><b> </b></p> <p><span style="font-size:14px;"><b>일이년을 넘지 못한다 그것은 곧 악의 기운이니 스스로 못느끼면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 </b></span></p> <p><b> </b></p> <p><span style="font-size:14px;"><b>봄 여름 가을 겨울 이 있듯 삼라만상이 조화의 힘에 맞추어 돌아가야 하는데 </b></span></p> <p><b> </b></p> <p><span style="font-size:14px;"><b>가끔 그런 악의 기운이 끼워져 우리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지만 우리는 나아갈것이다 </b></span></p> <p><b> </b></p> <p><span style="font-size:14px;"><b>참고 기다리라 그렇지만 너무나 행복한 사람들이 기원하는  세상은 오지 않는다 </b></span></p> <p><b> </b></p> <p><span style="font-size:14px;"><b>우리가 바라는것은 상식적인 삶을 바라는것 아닌가 ?</b></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