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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자신에게 사형이 선고된 후에
도망갈 수 있었음에도 도망가지 않으며
기꺼이 독약을 마시는데
그 때 한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법은 시민들이 만든다.
나도 시민이다.
이런 악법을 고치지 못한 것에는 나도 책임이 있다"
즉 소크라테스는
자신도 법을 만들고 고치는 권리를 가진 사람 중의 하나이므로
그 악법이 고쳐지지 않은 것은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으니
그 책임을 피하지 않는 의미에서 독약을 마신 것.
즉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지켜야 한다'는 의미로 말한 것이 아니라
악법을 고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악법을 고쳐야 하는 의무도 있다고 이야기 한 것.
자신이 이러한 의무를 다하지 못한 책임을 지는 자세를 보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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