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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은 망자의 이름을 부르지 못하게 하려고 애를 쓰고 있는데, 망자의 이름을 공개하는 이유가 그를 욕보이려고 하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죽은 이들은 당연히 이름을 통해 혼을 부르고, 위령을 하는 것이 상식적이지 않을까?
이름을 부르지 않는 혼은 우리나라에서는 이름 없는 귀신 소위 '객귀'로 취급받음.
퇴치의 대상이 될 뿐, 위령의 대상이 되지 않음.
정부가 망자의 이름을 부르지도 않고, 위패도 생략한 이유는 그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
퇴치의 대상으로 보는 것
정식으로 제사를 지내주는 혼은 엄연히 위패가 있음.
이런 사고 방식은 무속이나 민속학적인 의미로 접근한 것이지만, 현실에서도 똑같은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함.
그러니까 위패없이 정부가 한 의식은 위령의 의미가 아님. 퇴마의 의미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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