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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30분에 언론과 같이 대대적인 마약단속을 시작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드러났군요. 하지만 사고가 나자 이 취재를 전면적으로 중단한다고 문자를 돌렸음. 그러니까 경찰과 언론은 어딘가를 통해 서로 소통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이 의사소통이 사고 예방에 관심을 둔 것은 아니지만.
이게 언론과 경찰이 같이 하는 기획이었을 거 같고, 이런 일이 예정되어 있었던 것은 사실인 듯합니다.
다수의 증거가 일치하고 있고, 인터뷰 자료도 있네요. 기자들이 공격적인 질문을 하는데 모두 마약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
하지만, 이것 때문에 굳이 경찰을 배치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직까지 입증이 되지 않았음.
두 대목에서 살펴봐야 할 거 같은데,
1.애초 기동대 배치 하지 않았던 이유
2.사고 가능성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는데도 불구하고 기동대 배치를 하지 않았던 이유.
이 압사사고가 '언론과 경찰의 합동 마약 단속 취재'라는 기획 때문에 벌어진 어이없는 참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이벤트를 기획하고, 전파하는 사람이 있었을 것임.
취재기자들에게 알리고, 단속반에게 알리는 중심이 어디인지가 관건입니다.
카톡 문자로 전파했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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