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에서 정말 가슴 아픈 사고가 났을때 의례 우린 불매 운동을 통해 분노를 표출합니다

그런대...

그 불매 운동으로 인해 정작 피해를 입을 분들이 그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라면 쉽게 불매 운동 할수 있겠습니까...

결국은 그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2차 피해를 입게 되는거잖아요

예를들어

본인들이 일하는 직장에서 사고가 났는데 불매 운동으로 일하는 직장이 사라졌다거나 경영이 어려워져 소득이 줄어들면

마냥 불매 운동에 대해 긍정적일수 있냔 말이죠...

물론

저런 사고에 대해 기업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그리고 그것은 그곳 기업의 오너가 져야 할 책임이고 그들에게 책임을 물어야죠

왜 노동자까지 피해를 봐야 하냔 겁니다

그래서 그 책임자를 처벌하기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생긴 거잖아요

그렇다고 제가 마냥 불매 운동 하지 말자는거 아닙니다

그 대상은 외국 기업에 한해서 특히 우리나라에 피해를 입히거나 반한적 행위를 하는 국가에 한해서였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일본이란 나라 말입니다

그런대 그런 나라 불매 운동도 제대로 못하면서 국내 노동자들도 피해입을 불매 운동을 왜 그렇게 감정의 표출 도구로 사용하냔 말이죠

전 국내 노동자들이 피해 입을 불매 운동보다 그 기업의 책임자들에게만 절대적으로 피해를 입힐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