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살고 있는 여자사람입니다 ..
너무 답답해서 글올려봅니다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뻔한 거짓말을 잘합니다
바로본론 들어갈께요 ..
어느날은 공무원 복지카드를 준다며 신청한다면서 부담스러워서 안받겠다고 하는 거
구지 받아라면서 부담스러워 하지마라면서 그러는 데
공무원 복지카드 신청을 1월 17일날 했는데 아직도 안왔다는 게 의문이 가요
솔직히전 까먹고 있었는데 복지카드 1월말에 온다네 하고 이렇게 기대를 하게 하는 남자친구..
또 복지카드 2월초에 온다네 하고 그러다가 2월 15일이 접어드는 오늘은
전 잊은지 오래된 카드보고 남자친구는 오바하면서 카드지점장 엎어야 겠다면서 왜그래 하니까
카드 안오잖아 사람을 물로보나 하면서 이야기로 풀어 .. 하니까 알겠다며
내일 은행지점에 전화해봐야겠다면서 그러구요..
또 자랑을 많이 해요
자기 부모님 어디사는줄 아나 모르제 아파트산다 52평
울아빠에 대해서 말안했제
기사있고 비엠더블유 타고 다니고 군사???별3개 따고
나왔다면서 아직도 기사있고 한다면서
나 지갑잃어버렸다면서
40만원 넣어놨는데 누가 훔쳐갔다
아 내 현금만 들고다니는 거 내가 말했나?
경찰에 접수 해놨고 지문인식해놨다
지문인식결과 나왔는데 젊은 사람 같다면서
한 일주일뒤인가?
범인 찾았다면서 알고보니 내친구라면서
갑자기 광주왔다고 했다가 집이 광주거든요..
또 거제왔다고 했다가 거제는 일하는 곳이 있고 ..
아까전엔 광주라메 왜 그래 정말..하니까
미안하다면서 그러고
구지 외제차계약했다고 말안해도 될 것을
외제차 계약했다며 한국까지 오는데 2주 걸리고
도색하는데 1주 걸려서 3주 뒤에 차 받는다면서
거짓말한게 너무 많으니까 제가 못믿으며 말하니까
계약서 볼래 이러길래 제가 가지고와봐 하니까
계약서 등기로 보내달라해야겠다면서
광주에서 계약을 했거든요
차계약하는 곳에 현금으로 3천만원인가 줬다는 것도 이상하고 현금으로 어떡해 주는지도 의심스럽고 ..
아무리 아는 지점장이라고 해도 그렇게 반값을 할인해주기는 지점이 손해보는 건 아닌가요 ..?
등기 왔나 ? 하니까 등기 받기 귀찮아서 광주까지 가서 뭐 받으러 간다나 뭐라나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제가 등기 받는게 뭐가 귀찮냐면서 그냥 받으면 되지 하니까
사무실에 받잖아 하니까
사무실이랑 집이랑 가깝다며 라고 말하니까
근데 등기로 붙이면 오래걸린다면서
말도 앞뒤가 너무 다릅니다
너무 복잡합니다
이거말고도 너무 많은데
왜 계속 뻔한 거짓말을 치는 걸까요
그리고 또 유공자???인가 ????
심야버스는 할인받는게 있나요 ?
심야버스 할인 받는거 있어서
KTX 타지말자 하고 ..
입금할 일이 있었는데 갈 시간이 없어서 계좌입금 못한다고 하더니
오늘은 또 저한테 요즘 인터넷뱅킹이라던가
홈뱅킹 다 되잖아 이러고
뭐만 하면 결혼식장 애기돌 장례식장
이런 식으로 광주를 자주 갑니다
지금 사는 곳은 거제인데
연락은 자주 하고 24시간 통화 , 문자한다고 봐도 될 것 같아요
말만 번지르하게 하는 남자친구 어떡해 할까요
아니 그런 말 안해도 곁에 있고 잘해줄텐데
왜 구지 이런 앞뒤 안맞는 새빨간 거짓말을 하는 것일까요
거짓말 치는게 눈에 보이면은 정말 ..휴
왜 이러는거예요 ??
저 이러다가 의심병 걸리겠어요 ..
궁금해요 가르쳐주세요 댓글쫌 많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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