굥을 보면서 느낀건 이제 TK는 끝났구나. 딱 한줄기 생각 뿐이더군요. 왜냐하면 지금부터 딱 십년동안 베이비부머 세대들 현 7080 사람들이 죽어서 세대교체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딱딱한 TK에서 연성화된 TK로의 변화가 읽혀집니다. 

굥의 외교적 참사는 실제 천민자본주의와 사회적 진화론의 몰락으로 읽혀집니다. 상대방에 대한 예의 존중 시간엄수 상대방에 대한 기브앤 테이크 등이 실제 국제사회를 움직이는 힘이다. 라는 거고 그걸 준수하지 못하는 지도자는 도태된다.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을 지지했던 사람들도 사회에서 도태된다. 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을 증식하지 못하는 지도자는 그냥 바로 아웃되는데 그 대표적인 케이스가 굥입니다. 

딱딱한 TK 는 지금 굥을 밀어서 죽는 길로 가고 있고 정치적 경제적으로 사망선고를 받아놓은 지역입니다. PK 부산 조차 계속 청년 인구 줄고 있고 다 수도권으로 갑니다. 부산 젊은 사람들은 고향으로 내려가고 싶지만 월급 때문에 못 내려갑니다. 지금 우리나라 현실이 이런데 경제적 밸런스 벨런스 붕괴 상태라는 거죠. 근데 전체 파이를 죽이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원전 확대를 부르짖으면 우리나라도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매일 운전하는 사람이 운전사고를 경험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왜냐하면 많이 하면 할수록 확률은 높아집니다. 그런데 원전이 싼것도 아니에요. 고준위 방폐장을 지어야 하고 원전사고 날까 조마조마 하고. 

지금 우리나라 RE100 달성 못하면 우리는 망합니다. 이거 못하면 우리나라 수출길 막혀요. 게다가 미국이 한국을 옥죄어 오고 있는 데 우리나라도 빨리 대비를 해야 합니다. 굥을 교체하느냐 못교체하느냐가 국가적 명운이 걸려 있습니다. 지금부터 20년동안이 한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대시기로 봅니다. 여기에서 버티면 선진국 안에서 계속 버티는 거고 여기서에 떨려 나가면 이제 선진국 안으로 진입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굥을 교체하는건 시대적 소명이라고 보면 됩니다. 

경남북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풍력과 태양력 발전이 필수불가결한 선택입니다. 다른 길 없습니다. 재생 에너지를 끌어와야 수출이 됩니다. 너네 물건 RE100 아니네 안사줘. 끝. 우리가 경남북에 공장 지을건데 RE100 되나요? 안되는데요. 아 그래요. 다른 나라 찾아볼게요. 하고 떠나갑니다. 돈 앞에서는 동맹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는 거에요. 내가 먹지 못하면 다른 놈이 먹는 거에요. 원전 터져서 사람들 죽고 폐허로 지낼래. 원전 포기하고 재생에너지 발전해서 잘 먹고 잘살래. 이 간단한 이야기를 거부하는 딱딱한 TK는 시대적 소명 세계의 질서에 불순응 하기 때문에 사라질수 밖에 없어요.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돈보다 더 우선시 되는 건 없습니다. 돈의 논리 앞에서 감정 내세우고 소리 질러봐야 망하는 거에요. 다른 나라들이 변화를 선택할때 우리는 저항하면 조선말 흥선대원군 꼴 나는 겁니다. 변화할때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겁니다. 지금 TK가 굥의 친위부대인데 사실 자기 목숨줄 깎아먹는 건데 그걸 모르고 자기 감정대로 사는 거에요. 기분이 태도가 되어서는 곤란한데 자기들이 대한민국 1등 정치지역 하겠다고 자기들 미래를 불태워버리는 짓을 하고도 잘하는 거라고 자기 망상에 빠져있습니다. 그러다가 TK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고립되고 결국은 자기 들이 뽑은 대통령 손으로 사드 만들고 자기들이 뽑은 대통령 손으로 사드 운행 제대로 하겠다고 하는 멍청한 짓을 계속 하는 거에요. 그러다가 원전 터지면 박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