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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211012
    작성자 : TB
    추천 : 0
    조회수 : 343
    IP : 61.4.***.6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2/11/08 19:49:46
    http://todayhumor.com/?humordata_1211012 모바일
    방화 사건 입니다 ㅠㅠ 도와주세요.

    - 사고일시


    11월 7일 3시 40분경.

    -사건의 경위

    3시 40분경 집 거실에 있던 어머니가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나가보라고 하셔서, 집안에 있는 인터폰에 현관의 상황을 볼 수 있는 카메라가 있어서, 그걸로 관찰 하던중에 연기같은게 보여서, 급히 집안에 있는 소화기를 들고 현관문을 열려고 하였으나, 도어락이 열에 의하여 잠금해제가 되지 않아서 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바로 관리사무소에 연락을 하고 집안에 있는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켰으나 가스가 많이 발생해서 가스를 많이 마셨습니다. 소방서에 바로 연락을 하여 바로 조취를 취했으나 관리사무소 직원이 먼저 올라와서 화재를 약간 진압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분도 가스를 직접 많이 마셔서 제가 문을 힘으로 열고 물수건을 건내지 않았다면 질식사로 사망하셨을 수도 있을 정도 였습니다. 
    다행히 소방차가 빨리와서 더 큰일이 벌어지기 전에 초기 진압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형사가 와서 사건 경위를 물어보았고 바로 간단히 사건경위를 조사한뒤에 바로 관리사무소에 가서 CCTV를 확인한뒤에 3시 정도부터 불이 난 시간부터 조사를 한뒤에 용의자를 잡았습니다. 용의자가 알고보니 저희집 옆동에 사는 초등 5학년생이더군요. 
    자기가 사건 진위를 말하기를 우리집 앞에 있는 제 7살 동생 자전거 바구니에 있던 라이터를 주워서 장난을 치고 다시 자전거에 놨다고 합니다. 하지만 말이 되지 않는게 자전거와 적재물의 위치는 거리가 있고 라이터가 자기 혼자 움직인 것도 아니고 불이 날 수가 없습니다. 
    가해자는 자기가 라이터를 가지고 논 것은 맞지만 불은 지르질 않았다고 합니다. 
    경찰서를 가서도 자기가 라이터를 가지고 논 것은 맞지만 불을 질르지 않았다고 하니 저희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습니다.
    경찰쪽에서는 부모의 요청으로 거짓말 탐지기를 한다고 합니다.(11월 11일 일요일.)
    솔직히 거짓말 탐지기를 한다고 하도 그내용을 믿지 못하겠습니다.  
    이번일이 처음이라 이런 사건은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되는지 몰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손해의 내용

    아직 재산적인 피해를 확인하지 못했으나 아직 저희집에 유독가스가 남아있는 듯하고 벽지에 가스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이 느낀 정신적인 피해는 솔직히 금액으로 나타낼 수가 없는 듯합니다.
    저희집이 아버지가 지방에 계시고 큰아들인 저와 어머님 7살 동생이 살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그날 대학 수업이 있어서 학교에 갔다면 집안에 어머니 혼자 있었을 꺼고 그리고 그 시간대가 동생이 유치원에서 돌아오는 시간 이었기 때문에 제가 없었다면 정말 어머니는 안절부절 못하고 기절할 정도로 겁에 질려 계셨고 어떻게 됬을까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철렁합니다. 
    정말 사람이 죽었을 수도 있었던 유독가스가 집안에 가득 찼었고 아직도 아파트 복도에서는 가스냄새와 타냄새가 많이 나서 집에 냄새가 많이 납니다. 아파트 쪽에서는 화재 보험이 들어져 있지만 저희집은 화재보험에도 들어있지 않고 곧 집을 팔고 이사를 나가야 될 상황이었는데 동네에 소문이 많이나서 집이 잘 팔리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가장 큰 피해는 아무래도 저희 가족이 느낀 공포와 정신적인 쇼크인 것 같습니다. 물건은 바꾸면 그만이지만 사람은 한번 망가지면 고치지 못하니까요.

    -증거유무

    CCTV와 가해자의 자백.

    -장해율

    장해율은 아무래도 신경, 정신 쪽에 일어날 것 같습니다. 
    아마 평생을 화재만 보면 가슴 떨리고 연기만 나도 의심을 하며 살꺼 같습니다.
    화재의 위험성을 피부로 직접 체감해보니 너무나 무섭고 두렵습니다.
    어제도 잠을 잘때 계속 불안하고 무서웠습니다.

    -산재보험가입유무 

    없음.  

    -청구금액

    청구금액은 아직 확실히 그쪽하고 합의한 것은 아니고 그쪽이 거짓말 탐기를 한 뒤에 할꺼 같습니다. 하지만 
    정황이나 가해자의 고백 그리고 CCTV에 찍혀 자기가 직접 고백을 했기 때문에 확실합니다.
    일단 합의금은 1000만원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병원비, 집안의 기구들을 포함해 보상을 받으려 합니다.






    이건 제가 쓴 네이버 지식인에 올린 사건의 경위입니다.
    제가 처음에 상황처리를 빨리해서 다행이지 제가 없었다면 어휴.. 정말 눈앞이 아찔 합니다. 
    이런 사건은 어떻게 처리해나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법쪽에 계시거나 법에 관련되 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법게에도 올리고 가장 사람들이 많은 이곳에 올립니다 ㅠㅠ
    비슷한 사건을 겪으신 분이나 잘 아시는 분 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ㅠㅠ
    도와주세요 ㅠㅠ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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