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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관 신축? 靑영빈관 개보수해서 써야
정부여당, 영빈관에 대한 이해 부족한듯
경호상 문제? '신축' 결론에 짜맞춘 변명
'신문 보고 알았다'는 한덕수, 책임 전가
조문 없는 조문 외교, 한국이 英에 결례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 비서관)
878억 원짜리 영빈관 신축논란. 아니, 새로 짓지 않고 청와대에 영빈관 쓰겠다더니 왜 몰래 예산을 책정했는가. 이런 절차적인 문제부터 878억 원짜리 영빈관 신축이 실제 필요한가 하는 본질적인 문제까지 이 논란이 크게 불거지면서 하루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전면 철회를 지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진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특히 이 논란과 관련해서 강제소환된 인사가 있어요. 바로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 비서관입니다. 3년 전에 탁 비서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다가 '말이 영빈관이지 구민회관보다 못한 시설이다.' 이런 말을 했는데 바로 이 말이 영빈관 신축의 근거로 작용했다는 겁니다. 이 뉴스를 듣고 멀리 파리에 가있는 탁현민 전 비서관이 지금 크게 반발을 하고 있다는데요. 당사자 얘기를 직접 들어보고 싶어서 저희가 파리에 전화를 했습니다. 지금부터 직접 만나보죠. 탁현민 전 비서관님 나와 계십니까?
◆ 탁현민> 네, 안녕하세요.
출처 | https://v.daum.net/v/202209200845098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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