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주저리 한번 글을 써보고싶어서요

어차피 수많은 글들중에 한개가 될가능성이 많지만 한번써봐요

아직 많이 살지도 않은 나이지만 하나의 생각이 슬슬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를 굳이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것과 굳이 결혼을 하지않아도 된다는거..

이미 저를 말고 형 누나는 이미 결혼을 했기때문에 뭐 대를 잇는거나 그런건 문제가 되지는않아서 그런것같고..

음식은 일단 왠만한건 다 할줄알고 하니까..(패밀리레스토랑에서 19살때부터 시작해봤거든요..뭐 군대가기전에 그만뒀지만)

연애관이나 그런거나 진지하게 오래 사귀지 못해봐서 자리잡힌건 없지만..

굳이 솔로라고 불쌍한 것도아니고 커플이라고 부러운것도 아니고..그렇게 생각을 하네요..

예전에 진짜 여자친구 만들고 싶어서 소개팅해달라 여자소개시켜달라 했었는데. 막상 지금생각해보니까 그때와서 엄청 급했던것 같네요..

그래서...이제는 별느낌없이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려고합니다

소소한연애가 하고싶다 뭐가아닌..

그냥 편하게 즐겁게 하루하루 사는게 더 행복한것 같아요

그러니 만약에 고개에 있는분들 솔로라고 굳이 연애를 해야하고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있는게아닌..

좀 더 생각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