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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가 취임 일성으로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물타기 특검"이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새 지도부가 첫째도 둘째도 마지막도 민생이라기에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협치 노력을 기대했다. 그런데 민주당 새 지도부의 첫 일성은 김건희 여사 특검 주장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여사 관련 수사에 대해 "문재인 정권에서 2년 6개월 동안 검찰 특수부와 금융감독원까지 동원해 속된 말로 탈탈 털었지만 문재인 검찰은 기소조차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출처 | https://v.daum.net/v/20220830095611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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