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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과 이준석의 가처분 소송에서 이준석이 이겼습니다.
국힘은 수습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당분간 이준석의 당 복귀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이번 사태를 보면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국힘 입장에서 보면.
주류는 윤석열과 윤핵관입니다.
이준석은 비주류입니다.
윤석열을 지지하는 일부 극성 지지자들은 이준석을 당 밖으로 밀어내는 것이
국힘과 윤석열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정치판에서는 주류가 양보하고 비주류는 대드는 것이 보통의 그림입니다.
주류가 비주류에게 양보를 요구하고 힘으로 누르다가 이런 사태가 터진 것입니다.
민주당의 주류는 이재명과 친명입니다.
주류는 양보하면서 비주류의 타당한 요구는 들어 주면서 정당을 끌고 나가야 합니다.
비주류가 주먹들고 덤빈다고 같이 주먹들고 덤비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모든것을 다수결로 할 수도 없습니다.
다수결만 앞세우면 비주류는 설 땅이 없습니다.
달래고 얼르면서 같이 나가는 것이 정당이고 정치입니다.
비주류가 억지 부린다고 그들을 내치는 것은 바보짓입니다.
비주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억지라도 부리는 것입니다.
그것을 조정하는 것이 정치력입니다.
이재명은 어르고 달래고 할 것입니다.
그래야 당도 살고 이재명 본인도 사는 길입니다.
문제는 열혈을 넘어 극성스러운 지지자들입니다.
일부 도넘는 지지자들에게 당한 비주류는 그것을 이재명에 당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지금의 상황이 그런 상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당이 단합하지 못하고 분열하는 주요 이유입니다.
당의 주인인 당원이 국회의원 비판도 못하냐고 항변 할 것입니다.
네, 비판 할 수 있습니다. 비판 해야지요.
그렇다고 욕지꺼리 하고 당 밖으로 밀어낼 권한까지 일부 당원이 갖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도 그들에게 그런 완장을 채워주지 않았습니다.
이재명 비판을 1도 받아 들이지 못하고,
민주당을 어지럽게만 하는 일부 완장 찼다고 착각하는 지지자는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민주당이 망한다면 그들 때문에 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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