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질환 진단 및 통계 매뉴얼(DSM-5)에서는 소시오패스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규칙과 사회 규범을 일관되게 무시하고 타인의 권리를 반복적으로 침해하는 장애”

이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매력적이고 카리스마 있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론 사회와 타인에 대해 지속적인 무시의 패턴을 보입니다. 

소시오패스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으며, 이 모든 것들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무시’입니다.

거짓말로 남을 속이는 것에 대해 희열을 느낀다

어떤 경우에도 결코 후회나 반성하는 일이 없다 (모든 실수는 타인의 과실)

범죄 등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죄의식, 수치심, 책임의식이 전혀 없다

오만함이 가득하며 주변 사람을 자기 아래로 생각하고 종을 부리듯 다룬다

승부욕과 질투심이 강하며 계획보단 충동적으로 행동한다

자신의 감정을 잘 다루며 상대에게 잘 보이는 법을 안다

강한 공격성을 띄며 상시 타인에게 적대적 (통제 불가의 복수욕구)

어떤 행동이 소시오패스의 적대감을 살지는 아무도 모름 (예측불가성)

남에게 끼친 피해에 대한 죄책감 전무

타인과 주변인의 감정 무시 (잔인한 말과 폭력성 표출)

상대방이 어떠한 피해를 입더라도 감정적으로 타격을 입지 않는다

우정, 사랑, 협력 등의 진실 되고 상호적인 인간관계를 어려워함

타인을 이용, 착취에 능하다 (피해자가 스스로 헌납하도록 세뇌)

매우 계산적이며 자신의 목적과 이익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면서도 양심의 가책이 없다

거짓말이 들통 나면 겉으로는 반성하는 척하며 상대방의 감정동요를 노리나 이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연기일 뿐이다

협박과 고소고발을 무기로 복종을 강요한다

조작, 속임수, 위협 등을 통해 남을 통제하려고 한다 (자신의 과거를 속이고 미화하는데 능하다)

약점을 끄집어내어 부풀리고 널리 알리며 정적을 제거한다

분노를 이용한 대중선동에 능하다

어려운 문제해결에 자신만이 적임자라는 세뇌를 시킨다 (비현실적인 장기적 목표)

모든 일에 지극히 자기중심적이고 늘 과대망상에 빠져있다 (자신을 따르는 사람만큼은 책임진다고 자주 말한다)

통장거래보다 단연코 현금거래를 선호한다

극소수의 핵심인물들과 불법적인 이익을 나눈다

오직 자신을 말과 단체의 결정만을 선악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삼는다

국가공권력과 사법권위를 우습게 여긴다

주어진 의무와 책임, 규칙이나 법을 무시한다.

모든 권위에 대한 무시를 연출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권위를 높인다

빈번한 위험 행동 (무책임함, 충동성, 타인의 안전 무시 경향)

타인의 불행에 냉담하고 관심이 없다 (공감능력의 결여)

나쁜 행동의 자제가 어렵다 (행동통제력 결여)

상대를 가리지 않는 난잡한 성생활, 혼인관계를 속인다

여러 범죄에 두루 능하며 다양한 범죄 경력이 있다

이는 사회에서 권장하지 않는 여러 행동 (알코올중독, 약물, 도박, 부적절한 성관계 집착 등)으로도 표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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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극강의 소시오패스를 속이는 소시오패스는 어떤 부류에 속할는지 저는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