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월요일날 OCN이던가? 영화체널에서 나홀로집에2를 방송해주더이다.
뭐..
매년 보는 얼굴들이니까-_-;
아무튼
이번에도 여느때처럼 생각없이 보고 있었3.
가족들이 어디지? 아무튼 따따신곳으로 휴가를 갔을때 꼬맹이 혼자 뉴욝-_-으로 휴가를 가고
돈을 조낸조낸 퍼부으며 최고급 호텔에 방을 잡고..
뭐..
일단 여기까지 뭐.. 영화니까.
라고 넘어가 줄수는 있겠3..
그리고 케빈이 악당들을 처치하기 위해 큰아빠(?)집을 거의 반 작살-_-을 내서 개조한것까지도
영화니까 라고 넘어가 줄수 있겠3..
하!지!만!
꼬맹이 케빈이 집을 개조하기 시작했을때 시각은 오후 9시..
그리고 개조를 마친 시각은 오전 12시..
단 3시간 만에 그 커어다란 집에 설개도를 만들고 악당들의 신체 사이즈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계산해서 생각하고 준비를 갖춘다..
뭐..
영화니까! 라고 넘어 가줄수는 있겠다..
꼬맹이가 천재일 가능성도 배재할순 없으니까!
하지만..
그 꼬맹이 혼자서 그 연약한(?)몸으로 그 커어다란 집을 지 혼자 개조했다는게 말이나 될법한 소린가?
뭐..
영화니까!
넘어 갈수도 있겠지..
그리고...
악당들에 관해서도 의문이 생긴다..
그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무지막지하게 퍼맞는다..
꼬맹이를 쫓아서 건물 앞까지 왔을때.
키가 큰 악당은 꼬맹이에게 4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빨간 벽돌을 1장도 아닌 4장이나 이마에 쳐 맞았다-_-;
그런데도 멀쩡히 일어났다.
피도 안난다..
이마에 맞은 자국만 났다....
초인인가?! 어떻게 4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벽돌 4장을 맞고 4망하지 않을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조금 지나서는 그 자국도 없어진다?!;
불가사의다..
이건 영화로도 설명이 안된다!
아마도 그 키큰 악당은 영화 X맨의 주인공 울프처럼 순간 회복력과 온몸의 뼉다귀를 티타늄으로 바꾸었단 말인가?!;
(그리고 문짝에서 압정(?)이 얼굴에 꽃혔는데도 피한방울 안났다... 과연 초인이다;)
키 작은 악당도 마찬가지!!!
상점에서 튀어 나와 꼬맹이의 함정에 걸려 하늘에 부웅~~~ 떴다가 어떤 이름모를 차 위에 쿵 떨어진다.
작은 악당... 멀쩡하다!!! 이상하리만치!!!
그 승용차!!! 개작살났다!!! 앞뒤좌우 모든 필름유리창이 깨어져 산산조각 났고 차 천장은 트렁크까지 찌그러져 버렸다!!!
엄청난 무게!!!;;
(그 무게를 날려버린 키 큰 악당도 만만치 않다..-_-; 널뛰기냐.....;)
그리고...
문짝으로 들어갈때 머리 위에서 쏟아지는 연장들에 퍼 맞고도 살아있는 생명력과
아무리 넘어지고 깨져도 절대로 다치지 않는 초인적인 몸을 가지고있다.
그리고..
그들이 초인이란 결정적 증거.
바로 계단을 올라갈때..
그들은 장하게도 1탄에서 꼬맹이가 계단에서 페인트 통으로 자신들의 면상을 날려버렸던 것을 생각해 낸다.
그리고 올라가는척 연극을 하며 페인트 통 2개를 피하고 호기롭게 올라가려는 순간!!!!!
100% 쇳덩이 파이프가 그들의 면상을 직격해버린다!!!!!
그리고 그들은 바닥에 나있는 커다란 구멍을 통해 지하실로 떨어진다...
다음 타자로 그 쇳덩이의 끈을 꼬맹이가 잘라버리고..
그 쇳덩이는 다시 그들에게로 떨어진다.
여기서 잠간 그 쇳덩이를 분석해보자.
내가 보기에는 옆쪽으로 지름이 약 10cm정도 되어 보이는 터널이 뚫려있고 3cm두께의 쇠가 둘려져 있다.
무게를 가늠해보면 대략 20~40kg정도...
그정도 쇳덩이로 맞았으면...
말 안해도 알겠지?;;;
말 그대로 그들은 초인이다-_-;
그걸 맞고도 멀쩡히 일어섰다..
그들은 누구와 싸워도 이길 것이다..-_-;
초.인.이니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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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은 구걸이라 배웠사옵니다만 서도..
에레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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