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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대통령실이 시민단체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이 요청한 특수활동비 집행내역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거부했다.
앞서 납세자연맹은 지난달 30일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지출내역과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하면서 윤 대통령의 저녁식사 비용 결제 금액(5월13일)과 김건희 여사와의 영화 관람비(6월12일)등에 대해서도 정보공개를 청구한 바 있다.
[중간생략]
자택 근처에서 450만원을 지출했다고 알려진 저녁 식사 비용에 대해선 “대통령의 일정 등이 공개될 경우, 국가·경호상의 중대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고, 개인 사생활의 비밀이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건희 여사와 동행한 영화관람 비용에 대해선 “업무추진비 상세내역이 공개될 경우.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고 집행 상대방의 정보가 노출돼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답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729112507469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70521
한끼 식사에 450만원이라니...
6명이서 도대체 뭘 먹은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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