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도 정식 하청이 아니라 인건비를 싸게 주기위해 편법을 써서 하청 아닌 하청을 준 걸로 의심됩니다.

대우조선 현직자입니다. 저사람들 대우협력사 정식직원 아닙니다. 단지 노조설립이 목적인 사람들입니다. 몇년전부터 주기적으로 파업중이며 그냥 전문 시위꾼에 불과합니다. 저사람들 100명 때문에 2만여 구성원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가까이 모든구성원이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데 이제 숨통이 좀틔나 했으나 저사람들 때문에 절망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사진속 모습만 봐도 느껴지실겁니다. 40 여일 넘게 저 구석진데 들어가 있는 사람얼굴이 저렇게 깔끔하네요.

월급 30프로 삭감되었다고 하는데, 조선소월급은 잔업,특근비가 30프로 이상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동안 조선소 일이 없다보니 잔업 특근없이 몇년을 버텼다 보시면되요. 이제야 수주도 좀 되고 살아나려고 하는데 저 악마같은 시위꾼들 때문에 나머지 구성원들만 피해를보고 있습니다. 일을 많은데 할수가 없어서 오전근무만 하고 퇴근하고 있어요. 가뜩이나 줄어든 월급 더 줄고 있습니다.

하청업체 직원은 크게 두부류의 근무자가 있습니다. 정직원과 일용직. 말그대로 일용직은 각종수당및 퇴직금등이 반영된 일당으로 급여를 받는 사람들입니다. 정직원보다 급여가 높죠. 작년 제작년 그이전에도 파업을 계속 했는데, 그때마다 각종수당요구 및 정직원과 동일한 보너스를 요구하네요. 그럼 정직원으로 전환시켜 준대도 또 그건 싫다고... 좋은것만 취하려는 아주 못된 인간들 입니다.

언론을 통해서만 접해서 정확한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위 크웩퉤님 말씀대로라면 전 지지하지 않습니다.

회사가 지난 몇년간 힘든 시절을 보내면서 많은 젊은사람들이 떠나갔습니다. 저렇게 파업할게 아니라 윗분 말씀처럼 더나은곳으로 찾아가면 됩니다. 남아있는 애먼사람들까지 힘들게 하면서... 제가 볼땐 민주노총 금속노조 본청으로 올라가기위한 정치적속셈도 있는것 같습니다. 본인에게는 화려한 이력이 될테니까요.

저기서 파업하는 사람들 전부 조선업에 종사했겠죠.
아마 몇십년 종사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 여기 아니면 안되니까. 고향이니까,가족과 헤어지기 싫으니까 .
이런 별별 핑계로 아마 일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업주라면 저런 사람들한테 월급 인상해줄 필요있나요?
일할 곳이 여기밖에 없다는데 월급인상 해 줘야 하나요?
여기서 일하는게 그나마 좋다고 하는데 월급인상 해 줘야 하나요?
다른 일자리는 절대 못가고 반드시 여기여만 하는데 월급을 인상해줄 이유가 있나요?
왜 월급을 인상해줘야 하나요?
여기 아니면 굷어죽는다는데, 여기 아니면 일할 곳이 없다는데,반드시 여기 다녀야 되겠다는데,
이런 사람들만 있으면 사업하기 아주 좋죠. 최저임금만 줘도 감사하게 생각할테니.
사업주라면 저런 사람들만 있으면 아주 만세를 불러도 몇천번을 불렀을것입니다.
아주 꿀 빨면서 사업했을것 같네요.
저런 사람들한테 월급 인상해줄 이유 하나도 없습니다.
인상해주는게 바보 멍충이죠. 저런 병신 호구들한테 월급 인상이라니 사장자리에서 내려와야 정상이죠.
평택은 지금 일당 천원만 더 준다고 하면 금방 회사 옯겨버립니다. 노동자들은 어자피 돈 보고  일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주는데 있으면 옯기세요.옯겨야 돈 법니다. 한자리에 목 매달고 있으면 그 자리 절대 벗어나지 못합니다.
먹고 살기 힘들면 옯기세요 옮기는게  정답입니다.사람이 사라져야 대우가 달라집니다, 사람이 없어야 대우해줍니다.
그 현장에서 내가 다른 곳으로 옯겨야 다른 사람이 대우받습니다. 다른 사람하고 같이 개 같은 대우 받을려면 그 회사에 목매달고 있으면
됩니다.그럼 개 같은 대우받습니다. 어자피 하청에 하청에서 일하는 사람들로 생각되는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옯기세요 돈 좀 더주는 곳으로
자주 옯기세요 그래야 돈이 됩니다.지금 평택처럼 일당 천원인상해 준다고 하면 옯겨버리세요 그래야 노동자분들을 함부로 대햐지 못합니다.
평택은 지금 사람 구하기가 엄청힘듭니다  그래서 함부로 대하지도 못합니다 노동자분들이 다른 회사로 이직하면 우리회사만 힘들어지니까. 사람 구하기가 힘들어야만 노동자 분들이 대우받습니다. 그곳에서 대우받을려고 하지 말고 옮기세요 옮기면 다 해결 됩니다.

숲속친구들 사건이네요. 위에분 말씀 들어보니 좀 더 지켜봐야할듯

파업하고 있는놈들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사진은 2016년 사진입니다. 밑에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인물 당시 금속노조 임원입니다. 대우조선 협력사로 취업해서 현재 파업 주도하고 있는 인물이죠. 그냥 정치세력화 하기위해 조직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고 있었죠.
당시 금속노조 임원이 굳이 대우조선 협력사로 취업을 했다?

저사람들은 지금도 공공연하게 대놓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대우조선 망하는건 내 알바 아니라고. 대우망하면 현대 삼성가서 일하면 된다고. 그냥 악마들 입니다.

https://www.sarangbang.or.kr/oreum/70120
2009년 기사네요

이런 일이 2022년에도 일어났네요
노동부장관이란 작자가  기업편에서 대우조선 파업교섭하러가서 깽판을 치고 왔다네요 .
진짜 이정부는 이명박 박근혜 보다 더 한거 같습니다..
5년은 못기다릴 꺼 같습니다 ..

거제도도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나름 보수의 성지로 여겨졌었는데 지난 대선때 45%득표를 할정도로 분위기가 바껴가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지금 나름 진보라 불리우는 언론들은 저사람들 위주의 기사만 쏟아내고 있습니다. 회사구성원들 및 가족들은 불만을 많이 표출하고 있습니다. 공공연하게 공권력 투입해서 해결해준다면 윤씨 지지하겠다는 분위기도 있구요.

새벽에 잠이오지않아 일찍 깼는데 팔비타님 댓글 달아놓으신것 보고 답답해서 글 다시 올리네요. 현직자 맞구요 20년 넘게 회사 근무하고 있습니다. 좋은학교는 아니지만 공부열심히 해서 나름 높은 경쟁률 뚫고 입사해서 당당하게 사원증 목에걸고 돌아 다니던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혈세 투입된 세금 빨아먹는 회사로 낙인찍혀 어딜 가더라도 대우다닌다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쪽팔려서...

파업하고 있는 저사람들 20년 조선소 경력 얘기하는데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다른 조선소 다니던 사람들입니다.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금속노조의세력은 키워야겠고 주인없는 대우가 타겟이 되었을 뿐입니다.
현정권 까내리고 하루라도 탄핵 빨리진행해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없지만 어제의 엠비씨 보도같은 편파적인  보도를 계속접하다보면 생각이 바뀔수도 있을것 같네요.

재직인증은 현재시간 블라인드 캡쳐로 대체합니다

그리고 파업으로 인한 손해비용도 언급 되었는데, 1조원에 육박한다는 거 대부분 사실입니다. 저희회사 도크가 5개 있습니다. 육상에 땅파서 만들어놓은 드라이도크 2기, 나머지 3기는 바다에 띄워놓은 플로팅도크입니다. 프로팅도크는 배 1척씩 지을수 있고 드라이도크는 한번에 2~4척씩 지을수 있는곳입니다. 그중 제일큰 1도크를 저사람들이 점령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배는 레고 블럭 조립하듯이 만들어 집니다. 회사 곳곳에서 블럭들을 만들어내고 도크에서 하나씩 쌓아 올리죠. 도크, 그것도 한번에 4척이 생산 가능한 제일 큰 도크를 저사람들이 한달넘게 막고있으니 회사내 물류가 아예 마비된 상태입니다. 일을하고 싶어도 블럭 놔둘때가 없어서 일을 못하고 있는거죠.

조선소 임금은 다른산업에비해, 그리고 노동강도에 비해 낮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본급이 낮고 특근 잔업비용이 높은 구조다보니 잔업이 안되면 자연스레 임금이 하락하는 구조 입니다. 저사람들이 말하는 30프로 임금삭감이 조선소 어려울때 잔업 특근없어진 것도 포함되구요.

하~  힘든 시간입니다. 아무리 현정권이 싫다고는 하지만 언론은 진실을 보도해야 합니다. 지난 한달동안 민주당,정의당 의원들이 다녀갔습니다. 무조건 저들편에만 서더군요. 그들도 마찬가지죠. 진실을 밝혀주시길 부탁드리며 이만 출근 준비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