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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20708101012271
윤석열 대통령 직무 평가가 취임 두 달만에 40% 아래로 내려갔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긍정 평가는 37%에 머물렀고, 부정 평가(49%)는 50%에 근접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7월 1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 37%, ‘잘못하고 있다’ 49%로 조사됐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3%, ‘모름·응답거절’은 11%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지난주 조사보다 7%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7%P 상승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에 앞서는 ‘데드크로스’가 나타난 것은 이번 조사가 처음이다.
한국갤럽은 “지난주까지는 주로 성향 중도층과 무당층에서 변화가 나타났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윤 대통령에 호의적이던 고령층, 국민의힘 지지층, 성향 보수층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긍정률 하락·부정률 상승 기류가 공통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최근인 18대, 19대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처음으로 40%를 밑돈 시기는 각각 2014년 12월 셋째 주, 2019년 10월 셋째 주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임기 2년 차가 끝나 가던 시점이고,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절반을 지나던 시기다. 한국갤럽은 “박 대통령은 청와대 문건 유출 수사가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고, 문 대통령은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무렵”이라고 설명했다.
부정 평가층(493명)은 이유로 인사 문제(25%)를 가장 많이 꼽았다. 지난주 보다 7%P 상승했다. 다음으로는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 12%,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8%, ‘외교’ 6% 순이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1%, 더불어민주당 30%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1%P, 민주당은 2%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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