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론조사(네이트 참고)
나경원 45.5%
박원순 44.2%
베오베에 간 한나라당 지지하는 이유 물어보는거 들어보니까
말만 현실가능성있게 해주고 콩고물이라도 떨어지려나 하면
뽑아준다는 의견들이랑, 뭐 경제 거품을 걷어내니까 뽑아준다네요..
근데 왜 역사에서, 과거속에서 배우질 못할까요
정작 그렇게 한나라당이 말로 술술 굴려서 실현된게 뭐가 있는데요?
의료민영화 시키려는거요? 인천공항 매각하려는거요?
세금으로 집사주고 집사고 그러는거요?
뉴스 인터넷 TV 라디오 다 통제해버리는거요?
자기들에게 싫은소리하면 다 해고시켜버리고
짤라내 버리는 그런 나라요?
생필품값이 하루가 멀다하고 뛰는거요?
기업들은 돈 왕창버는데 현 최저임금은 몇년전의 최저임금과 도토리 키재기 중인거?
나라의 문화재들과 천연기념물들은 어떻게 파손되고 멸종되어도
관심이 눈꼽만큼도 없으면서 나라의 한가운데에다가 뱃길 뚫는거요?
그래놓고 거품이 없어진다고요?
빈부격차가 심해지는게 거품이 없어지는건가요?
디자인서울이라고 해서 겉모습만 이쁘장하게 해놨다가
정작 그 심각하지도 않은 자연재해 앞에서 서울시가 물바다가 되고
재산피해가 속출나는거요?
그거 하면서 돈들었지, 또 복구하면서 돈들지..
결국 그 피해 누구돈으로 복구합니까?
참~ 거품 많이 줄어들고 콩고물도 떨어지겠습니다..
이만큼 속고 속았으면 됬지 뭘 한번 더 믿습니까?
그러다가 또 당하고 또 뽑아주고.. 참 쉽네요 ㅋㅋ
부자들은 배부르고 ㅋㅋ 뭔짓을해도 뽑아주니 ㅋㅋㅋ
아무리 한 사람의 꿈이라거나 공약이 터무니없어보여도
뽑아주고나서 말하자구요
꿈은 원래 크게 잡고 그 꿈을 향해서 한발 한발 나아가다가
결국 중간에 안되겠다해서 포기하면 그래도 그 반은 되는거에요
WHO총장이셨던 故이종욱님꼐서도 WHO총장되시면서 쓰셨던 방법이구요.
(3 by 5라고, 2005년말 까지 환자 300만명에게 에이즈 치료약을 보급하는 공약이였는데,
2006년 5월까지 1백만명에게 보급했습니다.
하지만 과연 사람들이 그에게 공약을 실패했다고 돌을 던질까요?
2005년말 까지 100만명에게 에이즈 치료약을 보급하는 "현실적인" 공약을 세우셨다면,
과연 그 공약이 달성될 수 있었을까요?
실제 커트지점이 500M라 할떄, 1KM달리기인 줄 알고 뛰던 사람이 300M달리기 인줄 알고 뛰던 사람보다 500M에서 멈췄을 땐 덜 힘든 건 사실 아닌가요?)
원래 변화는 어려운 것이지만, 그 작은 시작점하나가 후에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 올 지는 모릅니다.
변화가 두렵다고 괜히 터무니없는 꼬투리만 잡고, 변명만 만들고 하며 지금 이딴 현실에 만족하시면서 변화를 맞지 않는다면, 정작 달라지는 것 하나 없습니다. 제발..
물론 돈이 많고 잘살면, 한국의 상위 20%라면 한나라당 뽑으세요. 그게 더 나으니..
이건 더 이상 정책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의 가치관을 이해해주고 들어주고가 아니에요..
그건 적어도 정치인들이 조금의 양심이라도 있고, 아주 가끔씩은 국민들을 위한,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쳐 줄 떄에 있어요..
정말 "상식"적으로, 사회복지사들, 기관에서 일하는 분들 조차도 동성밖에 씻기지 못하게 되어 있는데,
이성의 장애인을 발겨벗겨놓고 조명과 카메라를 들이대는 인성에 뭘 바랍니까?
인권협회들에서 범죄자들에게 그토록 울부짖으며 주장하던 "인권"이, 장애인 앞에서는 어디로 간겁니까?
또, 외국에선 심하게 반발심을 유발할 수 있는 차별도 했죠
"시각 장애인들이 장애인들 중에서 최고로 우수"
장난칩니까?
청각장애인들이나 언청이들은 시각장애인들보다 못하다는 겁니까?
아무리 급하고 그들을 치켜 세워주고 싶더라도
그딴말을 해서는 안된다는걸 나이어린 저도 압니다..
그리고 과연 그 말을 들은 시각장애인분들도 기분이 좋으셨을까요?
'와 난 장애인중에서 최고네 ㅎㅎ' 이랬을까요?
차라리 그들의 편에서 생각하고 대변해주는, 그런말들만 하시고
그분들을 위한 공약들만 깔끔하게 전하시고 나왔다면 오히려 마음이
더 움직이셨을 겁니다.
그리고 나서 허위사실 유포라는 둥, 오해라는 둥, 안봐도 비디오고 답이 딱 나오지 않나요?
원래 사기꾼들은 말 잘합니다.
옷도 잘입습니다.
자신 아주 잘 꾸밉니다.
하지만 포인트가 뭡니까? 사기꾼이라는 거에요 결국엔.
굶어 죽겠어서 꼬들꼬들한 밥좀 해달라고 부탁받은 사람들이 밥통살 돈도 지들끼리 떼어 먹고, 쌀을 살 돈도 지들끼리 떼어 먹었으면,
이젠 실력이 모자라고 경험이 없더라도, 적어도 부탁받은 사람을 위해
노력해서 잘못되도 미음죽이라도 쒀서 간장이랑 주는 그런 사람을 뽑는것이 인지상정 아니던가요?
아니면, 그래도 그래도.. 하시면서 굶어죽고 자식들까지 굶어 죽고있는데 부탁받은 사람들은 4~5성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아침 점심 저녁 세끼를 모두 해결하는 그런 이제까지 반복된 악순환에 또다시 자신들을 가두실 건가요?
나이도 새까맣게 어린놈이 열내고
거칠게 말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나라 걱정하는 마음에 그랬으니
틀린 게 있고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물론 저는 진보 보수 성향으로 봤을때는 보수적인면과 진보적인면이 섞였습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라면 말이죠.
당연히 자기가 노력해서 일구어낸 자리에서 돈 많이버는 사람들에게서
세금을 마약에 찌들어사는 사람들보다 2배~3배 더 많은 %로 낸다는건 오히려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가는 적어도 학생들이 모두 다 자기가 원한다면
대학까지는 졸업할 수 있도록 힘써주어야 한다 생각하구요.
외료보험도 민영화없이 이대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국가가 하는일은 어떻게하면 국민들에게 더 좋은, 이상적인 서비스와
국가적 지원을 해 줄수 있느냐를 항시 생각하고 실현하는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정치인들이 서로 열렬히 토론하고 부딪히는 것은
어떤 한 견고하고 아름다운 공예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용접공들의 불꽃들처럼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하구요..
하지만 이건 뿌리부터 썩었기에 이젠 혁신과 변화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걸 가능케하는것 또한, 투표권을 쥔 국민들, 시민들이구요.
저는 만약 현 여당이 다시한번 서울시장 자리를 잡고, 다음 대선때도 정권을 잡는다면,
이민가서 다른나라 시민권 따겠습니다.
죄송하지만 그렇게되면 이미 더 볼것도 없이 미래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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