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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그룹 세대교체론에 "무조건 나이 젊다고 새로운 인물? 부적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이재명 민주당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설에 “단타 매매로 자꾸 소비돼서는 안 된다”며 사실상 불출마를 요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본인이 선택하실 문제”라면서도 “중장기적인 가치 관리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이 의원은) 우리 당의 중요한 정치자산”이라며 “단타 매매로 하루하루 소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당내 대표적인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생) 주자로 차기 당대표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박 의원은 자신의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선 “고민 중”이라며 “(차기 리더십은) 중장기적 비전을 갖는 재집권 리더십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627095229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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