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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
킹스의 막말이 정말 심하길래
고소를 하려 합니다.
이런 경험이 첨이라 일단 경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자료 가지고 월욜날
지구대가 아닌 경찰서로 가면 접수할 수 있다네요..
지구대에는 사이버 수사대가 없고 경찰서에만 있다는 것도 첨 알았습니다.
월욜날 오후에 반차를 내고 다녀와야겠다. 생각하다가
킹스가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어떻게
저렇게 까지 할 수가 있나 생각해 봤습니다.
킹스랑 단둘이 있는 공간도 아닌데..
다른 사람들도 있었는데 킹스는 어떻게 그런 심한
막말을 할 수 있을까..
제가 개독처럼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주장한 것도 아니였죠
(제 주장을 아시는 분들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근데 진짜 놀라운건 아무도 킹스의 발언을 질책하거나 제지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언어적 폭력을 당하는데도 말이죠,,심지어 어떤 분은 킹스 편에서 저를 까더라구요..
반야월님 한 분만 킹스의 발언에 문제를 제기하셨었죠..
제가 킹스로부터 무슨 욕을 들었는지...이건 폭력입니다. 언어폭력이죠..
이미 제 할머니 비하 발언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제 처자식까지 들먹이더라구요
저도 낙천적인 성격이라 할머니 욕할때만 해도 철없는 아이겠거니 생각하고 넘어가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제가 사랑하는 처와 태어난지 얼마 안된 자식까지 들먹이니
인내심에 한계가 왔습니다. 그래서 고소도 준비하고 있구요..
근데 킹스보다 더 무서운건 집단의 무관심이었습니다.
쟤들이야 물어뜯든 말든 난 상관없어,,
혹은 둘이 똑같은 놈이야 이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상처받고 떠나신 분들 중에 자살시도 경험자도 있던것 같은데,,,
금요일 점심때 챗하면서 알게된 사실도 었습니다.
여기서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어렵지만,,암튼 진짜 힘든 과거상처가 있는 분한테
킹스가 그걸 어케 알았는지 그 상처를 들먹이며 막말 하더라구요..
그때도 챗방에 있던 회원님들 아무도 킹스를 제지하지 않았습니다.
하.....진짜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집단 이기주의 인가요??
아니면 킹스가 힘이 센 사람인가요??
킹스한테 들이대면 욕먹을까봐 참으시는건가요??
다들 아시잖아요 사람들 상처받고 나가는거
누군가 종게의 흔한 패턴 이라며 글 올린적도 있죠..
다 아실 겁니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죠
개독지랄-사람들에게 개털림(주로 킹스에게)-비슷한 말로 궁시렁대며 떠남
(언어 폭력에 상처받고 떠난 사람들 조롱하는 글입니다.)
킹스가 논리적으로 털었다면 제가 이런 말 안합니다.
그냥 폭력이에요 많은 분들이 그런거 방관하거나 동조 하셨습니다.
제가 경험해보니 이건 논리로 털리는게 아니라 킹스의 막말+그걸 재미삼아 지겨보는 무언의 동조+
일부 직접적인 동조로 폭력을 당하고 떠나는 겁니다.
저도 상처좀 받았죠..
근데 욕하는 킹스보다 주변에 있는 여러분들이 더 무서워요..
어떤 분은 제목글로 저에게 무지도 죄라고 그러셨죠
토론이라면 언제든 받아주겠습니다. 미리 시간만 정하고 말씀 하시죠
저 많이 아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 때 가톨릭 신부를 꿈구면서 대학 학부시절 전공으로
신학과 철학을 전공했던 사람입니다.
또 어떤분은 말씀 하셨죠,,
논리로 안되면 태도를 지적한다고..저에게 하신 말씀인지 정확히 모르겠으나
논리로 안되는게 아니고...
폭력적인 태도 그 자체와 피해자를 조롱하는 분위기,
무언의 동조, 재미삼아 지켜보는 행동들을 지적하는겁니다.
논리적으로 토론을 원한다면 언제든 좋습니다.
미리 시간만 정해주시죠,,
오유 종게에서 주로 많이 활동하시며 서로들 어느정도 관계가 있다는것도
오늘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런말이 귀에 잘 들어갈지 모르겠습니다만...
제말이 듣기 거북하시다면,,
집단의 힘으로 또 한번 저에게 상처주지 마시고
걍 헛소리 지껄이네 정도 속으로 생각하고 넘어가주세요
위에 제 말이 적오도 님들 가족까지 들먹이는 폭력의 수준은 아니잖아요
걍 쟤는 생각이 나와 다르구나 해주세요..
혹시 이 글 보고 뭔가 느껴지는게 있는 오유인들이 있다면 앞으로 조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종교적으로 토론 신청하시넌 거면 언제든 콜입니다.
단, 킹스야..너는 토론의 규칙(특히 발언권 얻은 후 말하는거)을 잘 지키고 사회자의 말을 잘 듣겠다고
약속하면 받아주마
그러나 이미 니가 내뱉은 말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될꺼야..
내 말에 또 토를 달고 싶다면 결찰서 가서 하자 여긴 아닌것 같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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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위 글을 쓰고 올릴라 그랬는데
글이 많아서 그런지 안올라 가길래 컴터로 다시 쓰려고
오유에 왔습니다.
아까 토론방 또 먼 얘기가 있었나 해서 들어가봤더니
킹스랑 셀샤랑 요러고 있네요..하...참....
킹스야 형이 아까 기회 줬잖아,,,미안하다고 한마디만 하면 용서해준다 그랬지?
고소 안한다 그랬지?
이제 쫌 걱정은 되니? 그것도 내가 허위사실 유포한걸로 같이 갈라고??
에휴..너 한마디 합시다 알지? 너한테 상처받은 애가 나 한명이 아니잖어..
이건 종교적 논쟁이랑 다른 얘기야...
너 진짜 형이 맘먹고 하면 할 수 있을것 같거든??
경찰서에 전화해서 자초지정 설명하고 가능하냐고 다 물어봤어..
월욜날 자료들고 와보래...
근데 킹스야,,너 아직 늦지 않았어...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종게에 글 한번 써라..
그럼 없던일로 해주마..
셀샤야 아까 나이 말 안하고 나한테 형이라 할라 그랬다니 일단 말 놓을께..
이 분위기에 너한테 존대 쓰기도 어렵지만...
너도 위에 내가 쓴 글 읽고 머 생각을 할지 모르겠지만,,
형은 진심이야..인터넷상에서 킹스처럼 하는건 정말 범죄지만,,,
너처럼 하는것도 위험해,,범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피해자 입장에서 너처럼 행동하는것도
참 큰 상처를 준단다...조심좀 해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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