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의 꽃...
베오베.
알짜 자료들의 모임.
베오베는 다들 아시다시피 100명의 추천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추천자 리스트가 있지요.
이게 피시에선 추천자 리스트 보기를 해야 보이지만...

1.
맥에선 그냥 다 보입니다.
오유질의 진정한 재미는 본문에도 있겠지만,
리플 보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하지만 그 리플을 보기위해선 열라 스크롤 해서 내려가야 합니다. OTL

그리고 이것은 꼬리말에서도 동일합니다. ㅠㅠ
무지 긴 꼬리말 가지신 분들...미워요...ㅠㅠ

2.
그리고 동영상...
거의 모든 동영상은 아래 사진처럼... '? 박스'가 뜹니다.
동영상 자료는 일단 제목 보고 감으로 북인지 아닌지를 파악하고,
리플들을 읽고 잼있는건지 아닌지를 파악한뒤,
소스를 열어 원본파일을 다운 받습니다.
다운받은 파일도 보통 링크만을 가지고 있는 파일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도 열어 다시 진짜 원본파일 주소를 알아내서 다운 받습니다.
그리고 플래이 시도...
다운받는다고 다 돌아가는 것도 아닙니다.
열리면 보고 안열리면... 뭐...다음 게시물로 이동...ㅠㅠ

3.
요새는 많이 줄어들었던데...
긁어야 보이는 글씨들.
처음 맥으로 오유할때는 긁어도 글씨가 안보였습니다. ㅠㅠ
카피해서 텍스트 편집기에 붙여야 보이더라구요.
지금은 모니터 색감을 조절해서 보이긴 보이네요.
잘 안보여서 가까이 가서 봤는데...
뽀인트 없는 내용이면...다시 대략 좌절...

이런거 말고도 고충이 많은데...
생각이 안나네요.
그렇게 복잡한데 왜 하냐? 고 하시는 분 계실텐데요.
중독되서 그래요...
맥 쓰기전엔 아범호환 쓰던 시절부터...

저 말고도 맥 유저 있으면 손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