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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채널a 등 보수 종편 채널을 보니 하루 종일 입에 침을 튀기며 박위원장을 옹호하고 무슨 대단한 개혁가라도 탄행한 듯 칭찬하기 바쁘네요. 특히 그동안 입에 담기도 어려운 쌍욕에 가까운 저주와 증오의 언어를 내뿜던 모 평론가라는 자가 박지현위원장을 위대한 야당의 지도자라고 침을 튀기며 칭찬하더군요. 너무 역겨워 더 이상 듣지 못하고 껏습니다. 또 당신과 당신네 집단들이 그토록 적으로 상정하고 싸우던 '신남성연대'니 펨코니 하는 극우 반페미 집단과 커뮤니티가 갑자기 박지현 수호천사가 되어 당신을 응원하고 격려하네요. 하하 참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 지 난감한 상황입니다. 윤석열, 한동훈 체제에서 하루도 견디기 힘들다는 당신과 노무현, 문재인 세상에서 하루도 살 수 없다던 그들이 하나가 되었으니 말이죠..극과 극은 통한다는 평범한 진리가 떠오르네요.
박지현위원장님 위원장님은 그냥 일개 페미 단체의 장이 아닙니다. 4천만 국민의 안위와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한민국 제1 야당의 대표이십니다. 그러면 그에 걸맞는 정무감각도 가지셔야 합니다. 그냥 젊으니까 실수해도 괜찮다라는 말은 지금은 통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청년이기 이전에 70년 뿌리를 내리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수호해 온 자랑스런 민주당의 리더이기 때문입니다. 제발 자중하시고 주변의 간신배들 물리시고 혹여 본인의 판단이나 생각이 맞다 치더라도 조금 주변도 둘러 보시고 혹시 본인 발언이 왜곡되어 적들에게 악용되고 있지는 않은지 많은 동지들에게 비수가 되어 상처를 주고 있지는 않은지,,좀 폭넓게 바라보고 처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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