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의 원류를 찾아서.. 여섯번째 시간.
무작위로 오유에있는 짤방의 원류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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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신지요,
요즘같은 날씨엔 시원한 팥빙수가 제맛인것 같습니다.
물론 전 먹지못합니다...(크흑)
오늘 시리즈는 세번째 시리즈와 그 궤를 같이합니다.
사실은.. 폴더에 있는 만화 짤방들이 몇개 남아서요..
뭐 일단 각설하고,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짤방의 원류를 찾아서 그 여섯번째'
첫번째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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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입니다.
어렸을적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위 짤방이 나오는 매체의 제목은 '똘이장군' 입니다.
[똘이장군 - 1978년도에 방영된 한국의 애니메이션]
줄거리
아버지가 납북되자 어머니는 앓아 눕는다. 어머니마저 앓아 누운 상황에서 수상한 남자가 아버지의 친구라며 나타난다. 허씨 아저씨라는 남자를 따라 서울로 전학간 구식이는 그곳에서 똘이와 숙이를 만나게 되는데, 똘이는 구식이에게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허씨 아저씨에게 속은 구식이는 남파 간첩 두목인 '제1공작원 불여우동무'와 접선하던 중 똘이에게 들키게 된다. 똘이에게 가면이 벗겨진 늑대 간첩은 숙이의 삼촌인 과학자를 간첩선으로 납치하려 하고, 이를 알아차린 똘이 장군은 동물 친구과 함께 현장을 급습한다. 따발총 든 붉은 늑대들이 똘이장군을 포위한 가운데 '불여우동무'는 하얀 소복 입은 여우로 변신하여 본색을 드러낸다. 그러나 똘이장군은 죄를 뉘우친 구식이의 희생에 힘입어 불여우를 물리치고, 석양을 바라보며 '자유대한 만세'를 외치며 영화는 끝난다.
반공주의와 비판
똘이 장군은 냉전 시대에 만들어진 만화이기 때문에 어린이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이 옛 반공주의 사상과 반 통일적인 내용이 많이 주입되었다.
- 붉은 돼지의 이름이 김일성이다.
- 늑대는 북한 간첩으로 묘사되었다.
또한 자극적 색채의 화면과 호전적인 내용이 반영되었으며, 해마다 반복하여 방송함으로써 아이들을 이념 논쟁에 세뇌시켰다는 비난도 있다.
[*위키백과 출처]
간단한 기본정보는 이렇구요,
동영상을 보도록 하시겠습니다.
[한가하신분은 첫부분 40초까지 / 후반부 5분 37초 부터 감상하셔도 무방합니다.]
[정말 바쁘신분은 가장 마지막 부분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 영상은 똘이장군 제 3편 '땅굴편' 이구요. [화질이 안좋은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에서 보시다싶이 마지막장면에서 그 원류를 찾아볼수있었습니다.
자 이해 가셨으면 어서 다음타자로 넘어가 봅시다.
다음 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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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입니다. (어흐흑)
위 짤방은 '거인의 별' 이란 일본만화 원작의 애니메이션 입니다.
[거인의 별(巨人の星)]
원작 카지와라 잇키(梶原一騎)
그림 카와사키 노보루(川崎のぼる)
1966년부터 1971년까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
주인공인 호시 휴마의 일대기를 그린 야구만화.
이전 요미우리 자이언츠(거인)의 삼루수였던 아버지 호시 잇테츠로부터 소년시절부더 야구 영재교육을 받은 주인공인 호시 휴마가 쟈이언츠에 입단해 라이벌인 하나가타 미츠루, 사몬 호사쿠등의 라이벌들과 메이져리그 볼을 무기로 싸우는, 이른바 근성야구만화의 원조 라고 할수 있는 작품이다.
[*엔하위키 출처]
문제의 동영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가하신분들은 다 보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런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군요..
자 궁금증이 풀렸으니 다음사연으로 후딱 가봅시다.
다음 마지막 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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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입니다.
많은분들이 오해를 하고계시지만,
위 짤방은 김성모 화백의 만화에 나오는것이 아니라,
'세인트 세이야' 라는 만화에 출현하게 됩니다.
세인트 세이야 란?
[세인트세이야(聖闘士星矢)]
집영사의 만화잡지 《주간 소년 점프》(WJ)에 연재된 쿠루마다 마사미(車田正美)의 장편만화. 단행본(신서관, 국내에는 서울문화사) 전 28권, 애장판 전 15권, 문고판 전 15권, 완전판은 전 22권으로, 대한민국에는 단행본 이외에는 정발된 적이 없다.
줄거리
이 세계에 사악이 만연하는 때, 반드시 나타나는 희망의 투사 세인트(聖闘士/성투사). 그 주먹은 하늘을 가르고, 대지는 그 발끝에서 부서진다고 한다. 그들은 신화의 시대부터 여신 아테나를 섬겨, 무기를 싫어하는 아테나를 위해 맨손으로 적과 싸우며, 하늘에 빛나는 88개의 성좌를 수호하여 그것을 본뜬 성의(크로스)라고 불리는 무구를 두른다. 6년간의 엄격한 수행을 거쳐, 아테나의 성투사(이하 세인트)가 된 소년 세이야(星矢)가, 같은 처지의 동료 세인트들과 함께 세계에 만연한 사악과 싸운다.
[*위키백과 출처]
대강의 소개는 이렇구요,
문제의 저 짤방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인트 세이야 15권 31페이지]
해투사 '스큐라 이오' 의 출현
그는 6마리의 야수를 다룰수있다.
독수리
늑대/여왕벌
왕뱀
그리고 대망의 마무리 공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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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곰의 일격!!'
네, 맞습니다.
원래는 쮸쀼쮸쀼가 아니라 '큰곰의 일격' 이군요.
이 쮸쀼쮸뷰란 디시 던파갤러리의 어떤분이 재밌으라고 합성한것이랍니다.
세번째 시리즈의 '어머! 저건사야해!' 와 비슷한 맥락이라 보시면 됩니다.
세번째 사연은 여기까지 입니다.
궁금증은 풀리셨나요?
상당히 지루해서 죄송합니다.ㅠ
다음엔 더 질좋은 시리즈로 찾아뵙겠습니다. (요즘 상태가 많이 안좋아서.ㅠ)
여섯번째 시리즈는 여기까지 이구요.
다음시간에 다른짤방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