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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거임
여친이 집에왔을때(오유인들에겐 그럴리없겠지만) 게임cd 쌓아둔거들키면?
나이 30대 중반인데 집에 게임cd 쌓아두고있다는거 자랑스럽게 직장동료들에게 말할수있음?
인식의 차이임 게임=나쁜것or어린애들만하는것 이라는 인식자체가 쌓여있는 상태에서
게임을 한다는것 자체만으로 오덕취급받을수있는 현실에서 게임cd사서 집에 모셔둔다는것 자체가 좀 힘듬
저역시 창세기전씨리즈(창2 템페스트 서풍의광시곡 창3파트1 파트2) 문명씨리즈(문명2.3) 켈트의전설 디아블로(2.3)등등
한때 게임cd 돈주고사서 모셔두고 cd에 기스날까봐 cd에 지문묻을까봐 조심조심하면서 애지중지 했던적있음
근데 지금은?
걍 웹하드에서 월정액끊고 다운받는걸 선호함
이유? 게임cd집에 나두는거 자체가 왠지 부끄럽게 느껴짐
핑계라고 할수도있지만 한두푼하는것도아니고 비싼 게임cd사서 그거 내가 즐기겠다는데
사회적인식은 오덕or 어린애나 하는짓or 나쁜것 이런식이니
비싼돈주면서까지 게임cd사야할 뭔가를 못느낌
그리고 뭣보다 내 생각에 한국에서 복돌이 판치는 근본적인 이유는 말야
엄마가 방에 들어왔는데 집에 게임cd쌓아놓고 게임박스(cd박스) 쌓아두면서 애지중지하는거봤을때
당신의 등짝은 이미 이승과 하직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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