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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 5년 동안 우리는 선진국 대열에 완전히 합류 했습니다.
잘한거 모두 감춰두고 부동산만 딱 찍어서 수도 없이 깠었죠.
부동산 대책을 계속내도 집값은 폭등했습니다.
그때 국힘 정권이었으면 언론들이 부동산 급등으로 국민 자산증가 최대치!!! 라고 빨아줬겠지만
문정권이라 폭등이 마치 정권의 잘못인 양 하루에도 수십개의 기사로 씹어댔습니다.
하지만 이제 부동산의 좋았던 시절은 저물고 슬슬 빠지는 시기가 오니
기득권과 언론들은 부동산 고가행진의 불씨를 어떻게든 꺼지지 않게 하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게
안쓰러울 정도 입니다.
집값이 급등한 이유는 코로나와도 맞물려 있고 세계적인 저금리 상황에서 유동성을 과도하게 풀었던 탓이
제일 크고 우리나라에만 있는 전세라는 제도의 장점으로 꼽는 주택마련의 주거사다리 역할이 아니라
집값을 끌어올리는 원인으로 작동하게 된것이 그다음이라고 보는게 타당할 것 같습니다.
전세자금대출을 싼이자로 너무 풀어주니 전세구매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진점이 갭투기의 호재를 낳았죠.
그러나...
미국 물가가 미쳐날뛰고 연준이 연이어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심지어 6월 7월 빅스탭이네 자이언트 스텝이네
연말 기준금리를 2.5%까지 끌어올리려고 하니 우리나라는 여차하면 금리역전 현상이 발생할거고 그 덕에 외화
자본이 줄줄 새나갑니다. 환율이 미쳐날뛰는 이유중 하나기도 하죠.
부동산 투기꾼들과 다주택자들은 부정하고 싶겠지만 현상황은 이미 기울어졌다고 봅니다.
얼마나 길게 어느정도 폭으로가 문제지 방향은 정해졌다고 보고요.
굥의 참모들이 LTV를 더풀고 40년 상환대출을 만들어 금융노예로 국민을 전락시키려고 하지만
어차피 DSR은 못풀거고 LTV를 풀어봤자 구매력은 높은 금리에 한번 DSR에 한번 깍여나가게 됩니다.
게다가 국민들도 이제 바보가 아니고요.
만약 뭔 수를 써서 집값이 안잡히고 천정을 뚫으면 또 급등호재 나팔을 불게 뻔하죠. 그건 대충 그러려니 합니다.
반대로 버블이 빠지기 시작하면 욕은 문통이 다먹고 집값 안정시켰다고 굥을 빨아줄 언론들을 생각하니 피꺼솟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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