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민게시판에 올렸다가 묻혀서 다시 올립니다.

어제 쓴 글은 요약하면

1.어떤사람이 벨을 누름.

2.계란판만 남기고 발소리도 안내고 튐

3.연쇄범임

이것인데

유머자료 게시판이 사람들이 제일 많이 보는 게시판이여서  글을 올립니다. 이점해 대해서는 까셔도 상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도 연쇄로 벨튀를 당했습니다.

저는 남자에 항상 4시에 들어옵니다.

어제는 4시 30분에 범행이 일어났는데

오늘도 4시 30분에 범행이 일어났네요

어제도 당하고 오늘도 당했습니다.

저는 빡쳐서 문을 박차고

"누구야 씨X!!!!" 을 왜쳤습니다.

그리고 다시 들어가자

옆A동에서 띵동 소리가 나는겁니다.(저희 아파트는 삼발이 형태입니다.)

그래서 단숨에 쫒아갔더니

이미 계단으로 내려간 듯 했습니다.

발이 아무리 빨라도 중앙 계단으로는 못 갔을테고

엘리베이터에도 내려가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결과로는 바깥 계단으로 튄 것 같습니다.

경찰에 나중에 잡히면 신고해도 돼나요?

이상한점이 A동에서 벨소리가 난 데에서 아무도 안 나와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래서 다지 집으로 올때 저는 중앙 계단에 "야이 씨x놈아 잡히면 뒤진다 씨x놈아"
를 연사하면서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혹시 관리실에서 벨을 작동시킬수도 있나요?
하지만 문에서는 쾅.쾅. 소리가 났습니다.

이호성도 아닌 사람이

문을 두드리고 

제가 나오자 어디론가 사라진듯 해서 문을 닫자 옆동에서 벨이 울리고 저는 추적하다

또 사라진것같습니다.

도데체 이 테러행위는 뭘까요

나중에 저는 남자여서 성폭행을 목적으로 집에 들어오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참 기분 드러운 일입니다.

네줄요약

1.벨튀를 연쇄로 4시 30분에 당함

2.문을 열어보니 아무도 없음 그래서 문을 닫음

3.문을 닫자 갑자기 옆동에서 벨이 울림

4.추적했는데 아무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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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이 쾅. 쾅. 소리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