눔.
돌아왔습니다. 에린의 환경을 지키는 쓰레기 수거꾼!
오늘은 에린에서 마구 버려지는 물건들을 주워서 주인을 찾아주는 뜻깊은 행사가 벌어지는 10채 던바튼 유니콘 동상 앞으로 가보겠습니다.
네. 지금까지 주운 물건들 중에 쓸만한 것들로는 다음이 있군요.
1. 상어로브. 아이 러브 상롭.
2. 반짝이는 선로드 콜트. 총도 되고 탐험 도구도 되는 훌륭한 물건이긴 한데 내구가 좀 많이 까여 있음. 하지만 그래도 쓰는데 불편하지 않을 거임.
3. 여성용 장갑인 무녀장갑. 제련 1.2배 수련치 세공 되어 있음.
4. 티오즈 그리브.... 인데 뒤에 이상한 숫자 적혀 있음. 오류났나봄. 문의 넣어서 성의 없는 답변 받았으니 해킹템은 아닌듯. 어쨌든 인간용 그리브임.
5. 리레 석궁. 이거 옛날엔 꽤 잘나가지 않았음?
6. 야금채 2개.... 인데 내구가 4임. 내구가 4가 되자마자 버린 사악한 주인의 심성을 알 수 있음.
하나는 성공룔 2렙 수련치 1렙에 도둑 발라져 있고 다른 하나는 그냥 수련치 2렙임.
하나씩만 가져갔으면 좋겠음.
와아. 정말 에린에는 매일 많은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군요! 이런 물건들의 주인을 찾는 행사가 류트 10채 던바튼 유니콘 동상앞에서 치뤄지고 있다고 하니 밀레시안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참고로 행사는 22시 50분 까지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