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소설이란것을 쓴다면 작가가 만든 세계관이란것이 존재합니다.
그런 세계관이 일반적인것과는 다른 약간 판타지또는 sf와같은 공상적인 세계관이라면 그세계관에 대한 설명이 꼭필요하게 됩니다.
스타워즈로 예를 들자면 제다이가 무엇인지 클론이 무엇인지 광선검이 어떤무기인지 왜 은하전쟁을 하게 되었는지를 독자들이 알아야 하니깐요.
그래서 글을 못쓰는 제가 글을 쓰려고 하니 이러한 세계관 설명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예를들자면 '판타지 세계에서 마족이 출현하여 사람들이 맞서싸웠다 마나를 이용한 기사들과 마법사들이 그들을 무찌르고 평화가 찾아왔다 그후 마나를 다스릴줄 모르는 사람들은 차별받게되었다 그러던 세계에서 마나에 자질이 뛰어난 주인공은 자신에 삷에 회의를 느끼게되는데,,,' 란 세계관이 존재한다면 이걸 어찌설명 해야할까요,,,
보통 주인공이 독백을 하면서 설명을 해주는것을 여러글에서 자주 접하게 되었는데 저도 그렇게 하자니 어색하더군요,,,
여러글에서도 주인공이 설명을 끝마친후 '근데 내가 이걸 왜이야기 하고있지?' 란식으로 끝을 마무리하는데 어색하더라구요.
저도 끝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글실력이 부족해서인지
약간 진지하고 약간은 무거운 분위기라면 주인공이 혼자 정신분열이라도 온것마냥 혼자서 이런것을 설명한다면 이상할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주인공에게는 소설속이야기가 아닌 현실이고 독자가 존재하지 않기에 누군가에게 설명을 할필요는 없지요.
그래서 세계관 설명을 하는 부분을 앞부분에 따로 분리해서 쓰는것이 나을까요? 약간 프롤로그 같은 느낌으로 첫부분을 세계관 설명을 하고나서
주인공시점으로 본편을 시작하는거지요.
아니면 제가 글을 조금더 자연스럽고 조리있게 쓰도록 노력해서 주인공이 독백하도록 쓰는것이 나을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