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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 초기부터 지금까지
세계 전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코로나19 진단키트'는
한국산이 대부분일 정도로 압도적 위상.
일단 진단이 되어야 격리,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한국산 진단키트는 이번 펜데믹 대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음.
그런데!
수준 있는 코로나19 진단키트에서 이러한 거의 독점적 위상인데도
한국기업들이 가격을 별로 올리지 않음.
화이자 등 대다수 백신 기업들이 폭리를 취하는 것과
완전히 다름.
사태 터진 지 몇달 후 문대통령이 국내 진단키트 기업을 방문했을 때
그 기업 대표가 한 말.
"세계에서 엄청난 물량이 주문 들어오는데
진단키트 가격을 올리지 않는 이유는
세계에서 돈 때문에 진단 못받는 사람들이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
펜데믹이라는 세계 전체의 비상사태에서
얼마든지 떼돈을 벌 수 있지만
가격 안올리고
최대한 싸게 공급.
막대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포기함.
인류를 위해서.
한국이 비상하는 진정한 힘은 이러한 곳에 있을 것임.
"인류의 위기를 돈벌이에 이용할 수 없다"는
그러한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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