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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서 연일 사망자 발생 시기..대구市 "외출·이동 최소화" 긴급담화 직후에도 결제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정아란 기자 =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인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이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 3월 심야에 술집과 식당에서 법인카드로 많게는 한번에 49만 원을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대병원에서 사망자가 연이어 발생하던 때다. 무엇보다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지역 의료진이 사투를 벌이던 상황이었다.
정 후보자의 법인카드는 3월 15일 대구시가 긴급 담화문을 발표하고 "외출과 이동을 최소화해달라"고 호소한 직후에도 심야 식당에서 사용됐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421090531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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