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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20416010026407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1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라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관계자가 15일 말했다. 다음 달 20일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해 하루 뒤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 일정이다. 결과적으로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달 24일로 예정된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 안보협의체)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하기에 앞서 한국을 먼저 방문하게 됐다.
예정대로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이 이뤄진다면 윤 당선인은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빠른 취임 11일 만에 한·미 정상회담을 하게 된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의 일정이 유동적인 탓에 방한 시점이 21일로 하루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인수위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방문은 이미 이달 초 확정됐지만 우크라이나 사태와 쿼드 정상회의 참석 등 일정이 빼곡해 일정 조율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돌발 변수가 생기지 않는 한 쿼드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방한할 예정이고, 20일 방한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文-바이든 만남도 추진…"한국에 대한 각별한 우의"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는 일정도 조율 중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시점에 문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인 상황이지만, 한국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각별한 우의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만남이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일정이 성사될 경우 퇴임 후 경남 양산의 사저에서 머물고 있을 문 대통령이 서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당선인과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정상회담은 시점도, 장소도 매우 이례적이다. 한·미 정상회담은 통상 새 정부 출범 후 2~3개월이 된 시점에, 주로 한국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문 대통령의 경우 2017년 6월 미국을 방문해 취임 후 51일 만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이 이뤄질 경우, 한국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한국에서 진행하는 건 김영삼 전 대통령 이후 29년 만이다.
외교 소식통은 “일본에 앞서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을 ‘일본보다 한국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식으로 생각할 일은 아니지만 최소한 그만큼 한·미 간 시급하게 논의하고 협의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는 의미”라며 “이번 정상회담에서 논의하는 의제를 통해 바이든 행정부가 바라는 한국의 역할과 한·미 동맹의 변화 방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대통령이 퇴임한 한국대통령의 사저로 가서 만나나.......
윤석열 킹받겠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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