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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부부는 기장군 청광리에
여러 토지와 건물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투기 의혹이 일자
이 일대에 미술관을 건립하겠다고 해명했고
당선 이 후엔 땅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 (지난해 10월 국정감사)]
"그 부동산 구입은 미술관을 짓기 위한 구입이었고요.
최근에 문화재단을 만들어서 공익기부를 했습니다."
(기부를 했습니까? 공익기부?) 네, 네."
최근 공개된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에 따르면
실제로 이 가운데 일부가, 재단법인에 기부처리
됐습니다.
근데 그 재단이 가족, 지인들이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박형준 가족재단
출처 | https://busanmbc.co.kr/article/hFHnMpa4IX0o8rwt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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