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오늘도 완전 재밌었다는ㅋㅋ

고장났던 호삐는 로보-트 센타에서 밤에 고쳐서 돌아오고ㅋㅋ

바로가 할아버지랑 호삐 집도 지어주시고

근데 호삐할머니는 토깽이가 맘에 드신듯ㅋㅋㅋ

토깽이네 놀러가셨다가 토깽이의 땡깡부리는거랑 덩실덩실 춤 추는거에 흠뻑 빠지셨음ㅋㅋㅋㅋ

머슴이네는 역시 폭풍 잔소리에 산더미같은 일거리ㅋㅋ

희준이랑 머슴이는 진짜 일만하더라구요ㅋㅋ

깨받아서 키질하라고 시키시는데 머슴이시켜본다고

머슴이보고 쟁반드는거?이랬던가 하니까

갑자기 윙~치키 하더니 자세를 척!취하고ㅋㅋ

키를 양손에 잡도록 하고 잡아! 하니까 또 척 하고 잡고

흔들어ㅋㅋㅋㅋㅋㅋ했더니 영~ㅋㅋㅋㅋㅋ야무지지못했음

할머니 화를 돋움...ㅋㄱㅋ

그래서 희준이가 하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잘 못하니까 또 화나심ㅋㅋㅋ둘다 못한다고ㅋㅋㅋㅋ

그래도 머슴이가 마늘도 빻고 빨래도 방망이로 콩콩 하고 찧고ㅋㅋㅋㅋ

토깽이네는 밥먹고 동네 농협에서 경품행사가있다고
거길 가셔야된다고 해서 가기로했는데

생전 호미하나 당첨되신적이 없으시다고 재수가 없다고 기대도 안하신다고 말씀은 하셨지만 장동건(?)이는 그게 맘에 쓰였음 
 
암튼 모아두었던 경품권?을 상품권으로 바꿔서

토깽이랑 장동건(?)이랑 할매랑 나란히 앉아서 

추첨을 기다리는디 다른사람들이 다 되고 마지막 2등 청소기 1등 세탁기만 남았는데

2등에 호삐네 할머니가 당첨이 되서 토깽이네 할머니가 약간 씁쓸해하셨음ㅜ토깽이가 박수도 쳐줌ㅋㅋ

그리고 1등이 발표되고 결국  경품추천이 끝나는

줄!!!알았는디! 갑자기 특별상이 있다면서

토깽이네 할머니번호를 부름ㅜㅜㅜ

그래서  완전 좋아하셨다는ㅜㅜㅜㅜ토깽이 박수치고ㅋㅋㅋ

그때살짝 냄새가 났지만

역시나 그선물은 장동건(?)이가 준비한 선물이였음ㅜㅜㅜㅜㅜㅜㅜ

홍삼액세트에 핸드크림세트를 사서 농협분들께 부탁해서 특별상이라고 드린거였음ㅜㅜ

아무튼 너무 좋아하시면서 맛있게 드시는걸봤다는ㅜ

다음주에는 강남이 합류해서 나오는데 흠?

뭔가 요상한 기계를 타고 나타났는데ㅋㅋ

긍정바이러스를 할머니들께 많이 전파했으면 좋겠다ㅋㅋ

이상..일기같은 후기였습니당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