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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초기부터 의류 등은 김 여사 카드로 구매 원칙, 무슨 근거로 공개하라고 하나"
정치권을 중심으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방송인 김어준씨는 “자신(김정숙 여사)의 의류를 개인 비용으로 지불하고 있는데 왜 국가에 반환을 운운하느냐”고 반문했다.
김씨는 29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박근혜 정부 말기 특수활동비로 의류 등을 구입한 건이 워낙 크게 문제돼 문재인 정부는 취임 초기부터 의류 등은 김 여사 개인카드로 구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며 “사비로 구입한 것을 무슨 근거로 공개하라고 하느냐”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3291134374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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