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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일정으로 주요 언론사 국장들 만나
'언론 프렌들리' 위한 전략적 행보 나섰나
일각선 비우호적이던 언론사 다잡기 시각도
[미디어오늘 조준혁 노지민 기자]
윤석열 당선자표 '식사 정치'가 정치권을 넘어 언론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윤 당선자는 당선 직후부터 최근까지 주요 언론사 보도국장과 편집국장들을 비공개로 만나며 '언론 프렌들리'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자신에게 비우호적이었던 언론사들을 상대로 다잡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윤 당선자는 당선 직후 비공개 일정으로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종합일간지 2곳 보도국장·편집국장들과 서울 소재 한 음식점에서 만찬을 가졌다. 자리에는 김은혜 윤 당선자 대변인도 동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가벼운 스킨십 차원의 대화들이 이어졌다. 현안 질의보다는 대선 과정 이야기, 모 기자들과의 인연 등에 대한 이야기 등이 오갔다고 한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3261726514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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