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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본부장(본인·부인·장모) 비리에 대한 특별검사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26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검사 재직 당시 각종 권력남용 및 그 가족의 부동산 투기, 특혜대출, 주가조작, 부정축재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최강욱, 김의겸, 김남국 등 강성 의원들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한 이 법안에서 "윤 당선자 일가는 대장동 개발 관련 수사 무마 등 본인 비리, 허위경력 기재를 통한 사기죄 등 배우자 비리, 사문서위조 및 부동산 불법 투기 관련 대통령 당선자의 장모 비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시간에 걸친 비리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326115716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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