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이번만 이랬을까? 항상 이랬는데..
알고는 있었지만, 조사결과로 나오니 그저 안타까울뿐...
----------- 기사발췌 ------------
메일경제
지난 9일 실시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고소득·고학력자 유권자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저소득·저학력층에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더 많이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예전 인식과 반대로 고소득·고학력 유권자가 진보정당을 지지하고 사회 서민층이 보수정당을 더 찍는 일명 '계급 배반 투표'가 심화되면서 한국의 정치 지형을 흔들고 있다.
동아시아연구원(EAI)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대선 종료 후인 지난 10~15일 1104명을 대상으로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등을 포함한 'EAI 대선패널 2차 조사'를 진행했다. 여론조사기관에서 대선 투표 이후 투표자들의 표심을 분석한 것은 방송 3사의 출구조사 이후 처음이다.
이 조사에 따르면 소득 상위 구간인 '월 600만~700만원 미만'에선 윤 당선인을 32.6%가 찍은 반면 61.7%가 이 전 후보를 선택했다. 최상위 소득 구간인 '월 700만원 이상'에선 이 전 후보(49.6%)와 윤 당선인(47.9%)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이었다.
반면 '월 200만원 미만' 계층에선 윤 당선인을 뽑았다는 응답자가 61.3%였고, 이 전 후보를 찍은 응답자는 35.9%였다. '월 200만~300만원 미만'에서도 윤 당선인(57.2%)을 선택한 응답자가 이 전 후보(38.3%)에 비해 훨씬 많았다.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 계층에선 이 전 후보(54.5%)가, '블루칼라'에선 윤 당선인(53.9%)이 각각 절반 이상의 지지를 받았다. 학력별로 살펴보면 '고등학교 졸업 이하'인 경우 57.1%가 윤 당선인을 찍은 반면 이 전 후보를 선택한 비중은 39.8%였다. '대학교 재학 이상' 응답자 중 49.8%는 이 전 후보를, 46.0%는 윤 당선인을 선택했다.
------------------------- 이상 메일 경제 뉴스 발췌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