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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국정농단 특검 경험한 尹"
"청와대 내부 '보고체계' 문제 느꼈을 것"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둘러싼 청와대와 윤석열 당선인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윤 당선인이 집무실 이전을 결심한 배경을 두고 검찰 재직 시절 청와대 내부의 대통령 보고체계 전반을 직접 수사했던 경험이 영향을 끼쳤다는 전언이 나왔다.
22일 윤 당선인의 핵심 관계자는 “윤 당선인은 과거 국정농단 특검 수사팀장으로 파견돼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씨 관련 의혹,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등을 수사하며 청와대 내부 보고체계 전반을 일일이 따져본 경험이 있다”고 동아일보를 통해 전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3231605218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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