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무현 고김대중 전대통령을 지지하면 의식있는 시민

한나라당 이명박을 지지하면 알바냐?


라고 주장하는사람들이 있고

실제로 거기에 수긍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알바가 아님에도 )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일단 정말로 알바이든 알바가 아니든 그들이 알바소리를 듣는건

간단합니다. 의견이 다르다 생각이 다르다 라는걸 떠나서

그들의 주장은 모순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북한의 3대세습을 비웃고 김정일독재체제를 비판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반하는 사람들을 정치범수용소에 가두고 매일 구타 가혹행위 고문을

하는것을 보고 저것들은 인간이 아니다 라고 열을 냅니다.


그러면서도 모순적이게도 

유신헌법을 만들어 북한의 김일성마냥 평생 독재를 하려했고

자신에게 반하는 지식인들을 정치범으로 몰아 가두었으며

미국에게 정치범을 석방하라는 내용의 문서까지 받습니다.

(관련기사 http://ssl1.asiatoday.co.kr/news/view.asp?seq=330798 )

게다가 김일성 김정일의 기쁨조 처럼

밤마다 연예인 여대생들을 불러 육욕파티를 즐겼죠.

거기다가 암살당하던 그날도 여대생과 연예인지망생두명을 양 옆에 끼고 술을 마셨었고

그 여대생 연예인지망생 두명이 법정에 증인으로 나오면서 박정희의 여성편력이 만 천하에 알려지게되죠.



그런데도 어떻습니까?

단지 경제좀 발전시켰다는 이유로 자신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김일성 김정일과 다를바없는인물을

역대대통령중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이라고 당당히 말하고다닙니다.

아이러니 하지않습니까? 너무 모순적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들은 여기에대해 한결같이 이렇게 말합니다.

'그때는 어쩔수없는 시대였다고 '

제가 분명히 해두겠습니다. 그어떤 시대라도 民國에서 독재란 절대 있을수없습니다.



거기다 그들은 북한의 도발에 단호한 응징을 외치면서도

북한의 도발에 단호한 응징을 하기위한 선행조건인 전시작전통제권회수를

추진한 노무현대통령을 빨갱이라 욕하고

전시작전권회수를 자기임기후로 미뤄버린 이명박을 지지한다고합니다.


그들은 이지스함을 만들고 수십척의 대잠함을 만들고 항모급상륙함 독도함을 만들고 

한국형헬기 수리온을 만들어 북한의 도발 & 만에하나잇을지모를 북한과의 전쟁에

철저히 대비한 노무현 대통령을 빨갱이라 욕하고

새롭게 신무기를 개발하거나 국방비를 증액하긴 커녕 전정부때 추진하던

한국형전투기 KFX마저도 4대강판다고 취소시킨 이명박을 지지한다고합니다.













그리고는 그들은 당당히 외칩니다.

'왜 이명박 한나라당을 지지하면 알바고 김대중 노무현을 지지하면 시민이냐!'



우리는 이미 그들이 왜 알바라고 불리는지 똑똑히 알아야합니다.









제가 예전에 올렸던 글입니다.

또 정치적의견이 다르다고 매도하지말라는글들이 (여전히 아무런 설득없이 일방적인)

스멀스멀 올라오는거 같아 재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