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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을 지지한 절반을 바꿀 수 있을까요?
저는 상당히 회의적이긴 합니다만
그들 중에 조금이라도 객관적인 사실을 토대로
자신의 판단이 틀렸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몇 %는 된다고 가정할 때
앞으로 충분히 설득하면 될 것도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 대선 때 2번으로 대동단결한 2030의 커뮤니티에 뛰어들어서
지속적으로 사실을 바로잡고, 혐오의 댓글과 싸워야봤자
그런 일이 너무나 피곤하고 내 마음을 갉아먹는 일이 될 것 같아 힘들고
6070의 유튜브와 밴드 카톡에는 들어가기도 힘듭니다.
일단 그들이 50%의 전부가 아닙니다.
그래서 50%중에 설득이 가능한 사람들이 있는 공공의 영역에서
우리의 보이스를 찾는 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한 프로그램 실험에서
기사에 댓글이 달렸을 때, 비판,비난하는 댓글을 보고 댓글을 달게되면 내용과 상관없이 본인도 그 의견에 동조하게 된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조작된 여론을 보고 다수의 사람들이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도록 비틀어놓은
상황을 혐오한다는 이유로 방치했다고 생각합니다.
오유에서 우리가 아무리 얘기한듯 그 중간지점에 있는 사람들은 보지도 듣지도 않습니다.
앞으로 5년간 포털에서 댓글을 통해 제대로된 논의와 사회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세요.
댓글이 힘들면, 추천이나 비추라도
혐오성의 댓글을 보면 신고라도 놓치지 말고 해주세요.
이번 대선 기간 중 커뮤니티에서 이재명을 제대로 몰랐다, 언론만 보고 그런 줄 알았다며
마음을 돌린 사람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진실을 더 많이 알리고 그릇된 언론을 댓글로 바로 잡는 일을 해야할 때입니다.
네이버든 다음이든 네이트든
자주 보는 포털 뉴스기사에서
하나씩 의견을 남겨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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