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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명이네마을 펌입니다.
https://cafe.naver.com/jamgallery/7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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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미에게서 배워야 할 것.
자, 이제 모두 숨좀 가다듬고 우리가 뭘 해야 할지 생각해보자
뭐 대충 다들 어떻게 해야 할지는 생각할거야
이재명을 알리자. 권리당원 가입해서 이재명을 당대표로 만들자 등등
근데....이재명을 알리려 한다고, 이재명을 당대표로 만든다고 뭐가 달라질까?
다들 경험 해봤잖아. 여기 홍카들, 여시들 좀 있지?
너희들... 이재명을 왜 좋아하게 된거야? 무엇때문에.
공약이 좋다고? 말을 잘한다고? 실적이 있다고?
아니야...
홍카들, 여시들, 더쿠들 난 경선때부터 너희 커뮤니티 눈팅을 즐겨 했거든
난 너희가 이재명을 좋아하게 되는 과정과 비슷한 사례를 다른 곳에서 많이 봐왔어.
바로 bts 외국인 리액션 유튜브야. ㅋ ㅋ ㅋ
특히 미국 사람들. K pop 하면 보이보이 하고 걸걸 한줄만 알고 처음에는 무시해.
편견을 잔뜩 가지고 있지. 자신들의 팝에 대한 자존심이 마음속 깊숙한 곳에 내장되어 있거든
근데 독자들이 계속 리액션 해달라고 해서 그래 함 해보자 하고 들어보게 되지.
처음 리액션 하게 되는 곡은 'DNA'
참 많은 반응들이 있지. 그 중에는 노래는 좋은데.. 음.. 내 취향은 아닌것 같아. 다른노래들도 들어봐야 할듯.
옷이 이쁘네. 뮤비 프로덕션 훌륭하다. 근데 쟤네 다 남자야? 화장은 왜 했지? 어린여자애들이 좋아할만하네
라는 반응들도 꽤 있지. 하지만 대부분의 반응은 낫배드야. 그리고 다른 뮤비를 한번 더 보게 되지.
' micdrop'
이때부터 난리가 나. 보는 내내 입틀막하고 시선을 떼지 못하지.
얘네 랩도 해? 플로우 봐. 얘네 춤도 춰? 어떻게 저렇게 똑같이 움직이지?
처음에 여자애들이나 들을법한 노래들이라는 편견을 박살내주지. 미국엔 이런 그룹이 없거든.
그다음 수순은 모두 비슷해.
'Who is the BTS'
아미들이 만들어 놓은 BTS소개 영상.
도대체 얘네들 누구야? 누군데 왜이렇게 유명하고 다재다능해? 하고 소개영상을 클릭하게 되지
그들이 거기서 보는 것은 어떤것일까?
댄스? 음악? 무비? BTS의 팬덤?
아니야. 그들은 그 소개 영상에서 BTS의 인간성을 보게 돼.
방탄의 성장과정. 멤버 한 명 한명의 개성과 유머러스함. 진실성. 재능. 팬과의 소통. 노력. 눈물
아미들은 그들이 BTS를 처음 접하게 되는 사람들을 위해, 그들이 편견을 깨고 함께 BTS를 사랑해 주길 원하며
자신들이 사랑하는 BTS의 진짜 모습을 소개 하는 영상들을 수도 없이 만들어왔어.
이 소개 영상을 본 외국인들의 반응은 어떨까? 다들 알거야. 다음부터 그들은 편견을 깨고 적극적으로 그들의 뮤비를 찾아 보고 노래를 들어 보기 시작하지.
'마음을 연거야'
아미들은 그들도 처음에 그랬듯이 '마음을 연다는 것의 강력함'을 알기에 BTS의 인간적인 모습들에 관한 아카이브를 만들어 냈고, 머글들은 그 영상들을 보고나서야 적극적으로 BTS를 알아가기 시작했다는 것이지. 그들에겐 더이상
방탄은 머나먼 타국에 있는 아이돌도 아니고 슈퍼스타도 아니야. 나와 같은 한 인간, 나와 소통할 수 있는 사람. 나에게 꿈을주고 희망을 주는 사랑스러운 동료로써 그들을 바라보기 시작했고, 다른 스타들과는 다른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통해 자신을 비춰 보게 되지.
그리고 '아미'가 돼.
처음 이재명을 싫어 했던 커뮤니티들. 잘생각해봐. 홍카들 처음에 이재명이 좋았어? 그냥 반윤으로 뭉친거잖아.
여시들 더쿠들 누구보다 이재명 싫어한거 다 알아. 싫어한게 아니라 악마로 봤잖아. 너희들도 불꽃박지현과 반윤때문에
인간 이재명을 '클릭'해본거잖아.
첫 '클릭'했을 때 충격이 중요해.
밍밍이가 만드는 초코 쉬크림 케익. 사랑한다 했잖아요. 왜 떠나갔어요. 이젠 마음주지 않을래요.
이재명의 과거의 인간적인 모습.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흔적. 그의 정책이나, 현명함, 똑똑함, 말재주들은 처음엔 중요하지 않아. 바로, 그의 바보같음. 슬픔. 성장과정. 노력. 진실성. 눈물이 이재명을 처음 알아가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게'만들어.
솔직해져봐. 너희도 그랬잖아.
그 때 너희의 행동 패턴은 머글들이 BTS를 처음 접하고 아미가 되기까지의 패턴과 매우 비슷해. 그리고 그 중심엔
아미가 만들어놓은 '바보 같지만 인간적인 BTS'의 과거 흔적들의 아카이브가 있어
자. 이제 현실을 보자.
이재명은 정치권의 문화 충격이야. BTS야. 윤짜장의 병카같은 국정운영은 필수적으로 이재명의 재기를 불러와.
하지만 사람들은 그 때도 이재명은 '건달, 사기꾼, 협잡꾼'으로 생각하고 있을거야. 하지만 분명 얘 뭔데 이렇게
사람들이 좋아해? 하고 '클릭'하는 사람들도 분명있을거야
우리가 아미에게서 배워야 할 것은 그들의 '마음을 열게 만드는' 열쇠를 만들어 놓는거야
바로 '바보같지만 인간적인 이재명'의 과거흔적들을 모아놓은 아카이브.
반드시 바보 같지만 인간적이어야 해. 복지 정책, 실적, 실력은 그 다음이야.
그래서 난 건의해. '인간 이재명'을 알릴 수 있는 아카이브를 만들자. 거기에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밍밍이 이재명'에 관한 자료들을 모으자. 그리고 아주 재밌고 웃기게, 시각적 자료들을 만들자. 각종 밈을 만들자.
그 자료들로
'Who is the Lee jam'을 만들자.
금손들이 부족하다구?
걱정마. 우린 '최종비밀병기' 더쿠들이 있어.
전과 4범? 형수욕?
아무리 해명해도 마음을 열지 않으면 듣지 않아. 그들을 설득할 수 있는 것은 '바보 이재명'의 과거 흔적들이야.
'바보 노무현'이 그랬듯이.
그리고 이재명이 다시 정치권에 등장하게 되면. 그 자료들은 우리에게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거라 난 생각해.
어떻게 생각해. 아니, 팬클럽이라며? 팬이라면.. 이정도는 해야 되잖아?
출처 | https://cafe.naver.com/jamgallery/75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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