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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199306
    작성자 : 폴리모프
    추천 : 2
    조회수 : 678
    IP : 1.242.***.251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22/03/13 01:21:38
    http://todayhumor.com/?sisa_1199306 모바일
    어디다 쓸까 하다가 써봄 (장문임)

    2030대 이대남 이야기 보면

    페미니즘 이야기도 나오고 부동산 이야기도 나오고 하더군요. 

    난 공감을 해요 

    2016년 클로져스 성우 사건때 일을 기억하니까 그때 정의당 지지율이 8%였는데 4%로 되는 마법도 봤고 했으니.

     

    2030대 소위 MZ세대의 이대남이 겪는거는 일베나 엠팍인가 펨코인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 동조하기는 싫지만 지금 민주당과 진보를 기득권으로 보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을 하지요. 

    공정 하지 않다.

    그 공정에는 여성가족부가 공정하지 않고 페미니즘에 대한 부도덕성을 지적하며 사회 나왔더니 집문제 사회 적응문제 등등 

     

    진보나 민주당이 가장 잘못 했던건 바로 이야기를 듣고 어느 하나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무시했고 안해줬어요. 줄구장창 여성정책만 이야기 했다 라는게 이들 주장이고 

    그래서 어짜피 힘든데 망해봐라 그래서 이대남들은 윤석렬을 지지하게 된거 아닌가 저는 생각을 해요. 

     

    전 김보겸 유튜버를 예시를 들어요. 

    이사람이 다른 사건들은 제외하고 그래도 MZ세대들의 우상이었어요. 

    그런데 페미니즘쪽에서 갑자기 이사람을 여혐주의자로 만들고 심지어 교수가 논문을 써서 등재를 해요.

    이분 결국 성형하면서 얼굴 비공개 하고 소송하고 인생자체가 망가지더군요. 

    이런사건 없었다면 논란은 있겠지만 200만 300만 유튜버 갔을겁니다. 

     

    그 이외에도 밑에 민주당의 페미니즘 정책 가지고 오신분도 계시더군요. 

    곰탕집 사건도 있었고 

    더불어 2030대 이대남의 눈에는 조국 전 장관도 법의 처벌을 잘 받은 경우다 라고 생각을 할겁니다. 


    2030대 이대남 뿐만 아니라 여성들 모두 이 나이때가 다른 나이때의 2030대 시절보다 더 힘들겁니다. 

    한가구 한자녀로 자라나서 온실속에서 자라난 세대라 전 보거든요.

    그런데 험한 사회에 나와보니 더 힘든거지요. 

    그래서 나온것이 공정 이라는 단어가 HOT 한것이구요.

     

    너무 몰아 넣는것 보다는 좀 이해는 할 필요는 있어요. 2030대 대에서는 

    조국 전 장관 건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사법기술에 의한 누명이다 어필을 했었어야 해요. 

    언론이 가장 문제였지만 2030대 SNS 소통능력은 대단하거든요. 

    진보와 민주당이 많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 보여지구요. 

    그래서 이들이 표로써 자기 의사 표현 했다 

    전 그렇게 봅니다. 

     

    여기까지만 쓰면 2030대 대변인 같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것도 어느정도 선이라는게 있고 되돌릴수 잇는 상황이라면 저렇게 해도 되요.

    하지만 영국의 브렉시트처럼 선거후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 아마 그 경우를 밟아 가지 않을까 생각되요. 

    너무 응석을 부린다 라고 느껴져요. 

    2030대에 아무것도 안한건 아니거든요. 

    군대 휴대폰 사용이라던지 청년 저축이라던지 노력을 아예 안한건 아니에요. 

    하지만 공정이라는 단어에 너무 몰두해서 이런 노력한것조차 인정을 안했다는게 문제구요. 

    결국에는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너는데 큰 공을 하게 된것이지요. 

     

    4050대에서 왜 계속 경고를 했을까요. 

    이명박근혜를 봐왔기 때문이지요. 어떻게 나라가 망할지 아니까..

    그리고 IMF시절을 겪고 북한이 서울 불바다 만든다고 듣고 자란 세대에요.

    토요일날도 출근은 당연히 해본 세대이고 새벽까지 회식하면서 아침에 출근하는 세대에요.

    그사람들이 이번선거 결과에 인정을 할 수가 없는 거에요. 

     

    172석 의석수 많으니까 방어 해주겠지 이것도 문제인게 

    지난 박근혜 탄핵때는 그럼 3분의2 의석수 어떻게 만들었게요? 상대방 당의 탄핵 찬성표가 있으니까 된거에요.

    반대로 민주당이 의석수가 많아도 국힘당에 동조해서 찬성할 수 있는 겁니다. 

    또한 다음 국회의원 선거는 언제일거 같아요?

    2024년 4월 10일 이에요. 

    대통령은 2027년까지군요. ㅎㅎㅎㅎ

    2024년 4월 총선에서 다시 과반 얻을수 있을거 같아요?????

    지금 180석 이게 독이 되서 여기저기 아무것도 안했으니 천벌 내린거다 하고 잇는 상황인데요?

     

    즉 2030대가 자포자기 또는 내 의견을 안들어준다 

    때를 쓸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요단간을 건너버리면 안됬다 보여집니다. 

    방법도 없는것은 아니였어요. 

    윤석렬를 지지할게 아니라 이재명을 이재명 플러스 앱이나 사이트 또는 전화로 아예 도배를 했었어야 했어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 연설이 지장이 갈정도로 필사적으로 했느냐 그것보다는 간단하게 윤석렬을 지지한거잖아요... 

    어떻게해서든지 이재명 후보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던지 했었어야 했다고 봐요..

    오히려 이재명 후보가 에펨인가(?) 글 가지고 와서 읽어보라고 한 부분 

    신경쓰고 있었다는거에요. 공정과 불합리에 대해서....

     

    좀 정리좀 하자면

    1. 2030대의 의견표출은 예전부터 있었고 하도하도 안되서 윤석렬를 지지함

    2. 하지만 윤석렬의 경우 대통령 자질은 둘째치고 과거의 공안정국과 부패를 만들 수밖에 없는 후보를 지지 한게 문제

    3. 원래는 20~40대 진보 60대 이후 보수 였을텐데 예전 2030대가 아니니까 보수가 승리 

    4. 서울의 소리 보복까지 나왔으니 예상되는 보복 수순이 나오니 더더욱 원인중 하나로 지목

     

    이렇게 볼수 있겠네요.

     

    부동산 문제경우는 제가 밑에 덧글로 달았지만

    관료들이 문제에요. 

    선거로 뽑은 선출직이 이런 관료 공무원을 감독해야 하는데 이게 안된게 문제인거에요.

    일명 모피아라고 하지요. 

    이들이 문재인 정권 초기부터 망해라는 뜻으로 대통령 철학과 반대의 정책을 해서 지금 터져나온거고 

    문제의 관료들과 모피아들이 지금의 정권교체를 위한 작업을 했다 저는 그렇게 봐요. 

    그래서 청년주택문제, 서울 집값폭등 이렇게 터져나온거군요. 

    최배근 교수님의 부동산 정책의 실패 수순 이유 : https://www.youtube.com/watch?v=I3xdYQCGaN0 이걸로 대체할게요 글이 길어지니..

     

    대통령 하나만 바뀌었고 그나마 인사정책은 실패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 와중에 기존 알박혀 있는 기득권들이 좋은 정책을 할까요?

    윤석렬 같은 사람이 당선되도록 시한폭탄을 깔아둔게 부동산 정책이라고 전 봅니다. 

     

    공정 

    이거 하나로 윤석렬씨가 대통령 해먹은게 가장크다. 

    2030대도 나중에라도 이사람이 사기친거다 라고 느겼으면 좋겟네요. 

     

    그리고 4050대와 민주당 진보도 한마디 하자면

    2030대 이대남 목소리도 들어줄 필요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여가부가 해온거 보면 좋은 일도 물론 있겠지만 게임셧다운같은 국제 개망신 사건도 있어요. 

    여가부는 없어져야 하는게 맞고 그대신 평등부라던지 맡았던 일은 각다른 알맞는 부서로 재배치가 맞는거 같아요

    부서가 다른 부서는 다 실용적 목적이지만 여가부 만큼만은 정치적 부서에요. (통일부 빼구요)

    레디컬 페미니즘이나 가짜 미투에 대해서는 엄벌과 추후 무죄가 나오게 되면 그사람의 명예가 회복되는 제도도 있어야 하지 않나 보여지며

    글을 마칩니다. 

     

    아무쪼록 원래 3월이라 봄이 와야 되지만

    5년짜리 대 겨울이 오고 있네요. 

    모두 무사하시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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