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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199229
    작성자 : 끝이아닌시작
    추천 : 11
    조회수 : 1096
    IP : 117.111.***.179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22/03/12 18:44:04
    http://todayhumor.com/?sisa_1199229 모바일
    민주당 수박들은 국짐2중대임이 확실합니다.
    대선이 끝나고 곰곰히 지난 5년간을 되돌아보니 저들(수박)의 행태는 친국짐&반개혁시민의 입장에서 꾸준히 국짐을 위한 밭을 갈아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서민들의 편에 서서 국짐에 결사항전하는 민주당 개혁인사들을 한명도 예외없이 국짐에 동조하여 내쳤습니다.
     
    그 증거로,

    조국 사태때 이낙연이 대선주자 위협당하니 오히려 국짐의 편을 들며 조국 가정의 멸문지화에 힘을 보탰습니다.

    손혜원 사태때 역시 그 억지스러움에도 어느 누구 하나 나서서 같이 싸워주지 않았고, 그 결과 손혜원 전의원이 얼마나 배신감을 크게 느꼈으면 열민당이 민주당과 합당할 때 아예 탈당을 해버렸지요.

    윤미향 의원도 누구하나 발벗고 나서서 쉴드치는 사람 없이 지금은 무소속이 되어 아직까지도 그들에게 조리돌림 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추미애 전장관 역시도 검찰&언론과 맞서 온갖 조롱과 멸시를 당할때 민주당측의 어떠한 도움도 없이 홀로 외로이 고군분투 했었지요.

    최근 정청래 의원이 선거유세기간에 올바른 소리 하고도 공격당할때 민주당 어느 하나 정청래 의원 편에 서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국짐편에 서서 비난하는 놈은 보이더군요.

    좀 지난 얘기지만 표창원 전의원은 현재 많은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손가락질 받고있지만 그 역시 수박들의 행태를 보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을 것이고 현재까지 그를 비난하는 것 역시 수박측이 주측이 되어 있을것이며 여기에 일부 잘 모르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휘둘리며 동조하고 있는 상황이라 보입니다.

    이렇듯 5년간 유력대선주자들을 검찰이 케비닛 열어서 하나하나 보내버렸다면, 당내 개혁인사들은 국짐 패거리와 수박들의 콜라보로 하나하나 보내버린 겁니다.

    특이한건 이렇게 민주당이 180석으로도 아무런 일을 안하고 당내 개혁성향 인사들을 하나하나 제거해 나가도 그것들의 알바들이 '그래도 국짐을 지지할수 없지 않느냐', '검찰과 언론이 막강해서 민주당도 어쩔수 없다'는 논리로 항시 쉴드를 쳐왔지요.

    그들의 규모는 예상보다 훨씬 거대한 것 같으며 민주당에 대해 합리적인 지적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갈라치기종자로 분류하여 이지매를 가하며 도태시켰왔습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순수한 민주당 지지자들이 그 논리에 속아 그들이 해야할 일의 상당부분을 함께 해주며 자기 발등을 찍어왔지요.

    그리고 수박들의 이런 행태는 비단 개혁인사들을 쳐내는데만 국한된게 아니라 정책적으로도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이뤄졌다고 보입니다.

    국짐의 입장에서 어차피 4050은 밀리고 60대 이상은 유리하니 관건은 2030이었을테고 2030여성들이 정치참여가 미진하고 남자들이 활발하다는 것을 교묘히 이용하여 국짐2중대인 수박들은 5년간 너무도 기울어진 친여성정책을 펼쳐왔습니다.

    2030남성을 잡으면 국짐이 유리하다는 것을 알고 2중대인 수박들이 교묘하게 지속적으로 도와준 것이며, 이것은 대선 과정에서 국짐의 '여성부 폐지'라는 환상의 콜라보를 통해 대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지요.

    이와관련하여 법원에서는 검새와 판새들이 성추행 등의 사건에 있어 여성에게 절대유리한 기소와 판결을 함으로써 소임을 다했지요.

    혹자는 반작용으로 2030여자들이 민주당을 찍지 않았느냐고 하겠지만 이번대선 이전까지 2030에서 민주당의 절대우위였으니 절반으로 갈라진 이번 대선의 경우 국짐이 승리한 겁니다.
     
    더우기 이번대선의 관건이라고 생각했던 자영업자들이 민주당을 선택한 것으로 드러난 만큼, 2030세대 특히 사회경험이 적어 더 잘속을 수 밖에 없었던 20세대 남성들이 국짐에 몰표를 준 것이 바로 민주당 대선 패배의 결정타였다고 보는게 합리적인 분석일 것입니다.

    다른말로 하면 민주당의 친여성 정책이 대선에 패배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고, 이것은 결코 어떻게 하다보니 자연스레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민주당 수박들이 오랜동안 국짐의 2중대로써 역할을 충실히 했왔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정리하자면 민주당 기득권(수박)들은 절대로 무능해서 일을 안한것이 아니며, 국짐2중대로써 그 사명을 누구보다 철저하고 계획적으로 성공리에 국짐의 대선승리를 위해서 수행하고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47.8%의 최우선 목표는 민주당 당내 개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200석 250석 아니 300석을 모두 주더라도 다음 대선에서는 지금처럼 정권교체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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